산다는 것
산다는 게 때론
무뎌질 만큼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내 주위 모든 것들
까맣게
하얗게
지워 버리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소낙비가
갑자기 내려 옷이 젖고
마음마저 흠뻑 젖어서
초라하기 짝이 없을 때도 있는 것을
소낙비 그치고
햇볕이 내리쬐고
무지개도 떠서
다시 빛나기도 하는 것을
바람도
햇볕도
한쪽 편만 들지 않을 테니까요!
신선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아침
좋은 날 좋은 시간 좋은사람
새로 시작하는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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