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멈추고 다만 바라보라
마음은 다만 마음이지
마음'은 나가 아니랍니다
마음을 멈추고 다만 나를 바라보라
무서워 죽겠다
힘들어 죽겠다
미워 죽겠다.
죽겠다라고 하는 것은
마음이지 나가 아니랍니다.
날개가 달린 비둘기가
네발 달린 고양이에게 물려 죽습니다.
비둘기는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그만 얼어붙어서 꼼짝을 하지 못합니다.
비둘기를 죽게 하는건
무서워서 꼼짝 할 수 없어라는 그 마음입니다.
비둘기가 '마음'을 두고 나를 바라본다면
날아서 도망을 갈 수도 있을 텐데도 말이죠.
그런 비둘기가 된 자살인구들이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들 보다 많아진 시대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마음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멋지고 용기있고 패기있고 아름다운
나를 보는 연습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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