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떨어져서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끼리도
포용이 지나치면 희생이 되고
관심이 지나치면 간섭이 됩니다.
조금 불안해 보이더라도
한 걸음만 떨어져서 지켜보세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건 인간의 본능입니다.
상대방이 내키지 않아 할 땐
모르는 척해주는 게 진정한 배려입니다.
위로나 격려를 굳이 행동으로
표현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방이 예민하게 굴 땐
쿨하게 자리를 비켜주세요.
당신은 언제든 그가 기댈 수 있도록
어깨를 비워놓기만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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