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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달러 주택도 5% 계약금... 모기지 보험 상한선 대폭 상향

작성자Dr.K|작성시간24.12.28|조회수49 목록 댓글 0

연봉 27만 달러는 기본... BC주 내 집 마련 '그림의 떡'

 

50만 달러 미만 5%, 150만 달러 미만 10% 계약금 적용

 

20% 다운페이먼트 → 최저 5%로 진입장벽 낮춰

 

캐나다 주택시장에서 150만 달러 이하 주택 구매가 한결 수월해졌다. 

 

연봉 27만달러 돼야 150만달러 집, 5% 다운페이먼트지난 12월 15일부터 주택담보 보험 적용 한도가 150만 달러로 확대되면서 기존 20%였던 최소 다운페이먼트가 크게 낮아졌다.

 

새로운 규정에 따른 다운페이먼트 기준은 다음과 같다:

 

- 50만 달러 미만: 구매가격의 5%

 

- 50만~150만 달러: 첫 50만 달러는 5%, 초과금액은 10%

 

- 150만 달러 이상: 구매가격의 20%

 

 

실제 구매 사례를 보면, 100만 달러 주택 구매 시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는 총 7만5천 달러다. 첫 50만 달러에 대해 2만5천 달러(5%), 나머지 50만 달러에 대해 5만 달러(10%)가 필요하다. 이는 기존 20% 기준인 20만 달러보다 크게 줄어든 금액이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150만 달러 이상 대출에 대해서는 보험을 제공하지 않는다. 

 

현재 밴쿠버의 중간 매물가가 160만 달러, BC주 전체는 100만 달러 수준임을 고려하면 상당수 주택 구매자들이 새로운 규정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권의 주택 구매 자격 심사는 두 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총부채 상환비율(TDS)은 40% 미만, 총채무 상환비율(GDS)은 32% 미만이어야 한다. 

 

TDS 계산에는 원금, 이자, 세금, 난방비, 기타 부채, 콘도 관리비의 50%, 임대료 100%가 포함된다. GDS는 기타 부채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들을 계산한다.

 

이러한 기준을 적용할 때 밴쿠버와 로어메인랜드 대부분 지역에서 150만 달러 주택을 구매하려면 최소 연봉 27만 달러가 필요하다. 

 

다만 이는 최소 기준으로, 부대비용과 토지양도세, 예비비 등을 고려하면 실제 필요 소득은 더 높을 수 있다.

 

2차 주택의 임대 수입도 소득으로 인정된다. 2가구 주택의 경우 임대 수입 100%, 그 외 임대의 경우 50%까지 소득으로 계산할 수 있다.

 

부동산 업계는 이번 조치로 주택 시장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월 납입금과 재정 계획은 모기지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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