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크 나 헤드폰연결하기
마이크는 출력포트의 핑크색 포트에 연결합니다. 헤드폰의 경우는 연두색에 연결하시면 되겠습니다. 헤드폰이 연결된 연두색포트는 2채널 스피커를 연결하고 마이크와 연결하여 사용하실수도 있습니다.
2) 2채널 스피커와 2.1채널 스피커 메인보드 사운드포트 연결하기
2채널 스피커는 우퍼가 없이 2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경우를 의미하며 2.1채널은 우퍼까지 포함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2가지 경우 모두 연두색포트에 꼽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의문점이 생기실것 같습니다. 2채널은 그렇다고 치고 2.1채널은 스피커가 3개인데 어떻게 1개 출력포트로 3개의 스피커에서 소리가 날까?
우퍼가 0.1채널의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센터스피커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비행기 엔진음,폭파음등 아주 낮은 대역대 주파수의 초저음 사운드가 재생될 경우 전면 2개 스피커에서는 이러한 사운드를 재생하지 않고 중음과 고음을 재생하고 초저음은 우퍼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출력채널이 하나 더 생기는것이 아니라 스테레오(Stereo)사운드의 사운드 대역대를 나누는 개념이기 때문에 하나의 출력포트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3) 4.1채널 스피커 연결하기
최근에는 대부분 5.1채널 이나 7.1채널구성으로 스피커들이 나오지만 이전에는 4.1채널 스피커들도 많았습니다. 4.1채널은 2.1채널스피커에서 후방의 리어 좌우 스피커를 추가하여 서라운드를 구성한 개념이라고 하겠습니다.
전면스피커는 연두색포트에 후면 스피커는 검정색 포트에 연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 5.1채널 스피커 연결하기
5.1채널 스피커는 4.1채널에 센터 스피커가 추가된 구성입니다. 센터 스피커는 배우들의 대화등 목소리등을 센터스피커에서 재생하여 사운드 입체감을 좀 더 극대화 시켜준다고 하겠습니다.
즉 계곡에서 2명의 사람이 대화를 할 경우, 대화목소리는 센터에서 주변 바람소리는 전면스피커 그리고 사람들의 뒷쪽에 위치한 계곡물소리는 후면스피커에서 재생하는등 보다 자연스러운 사운드 입체감을 구성하는 방식이라고 하겠습니다.
갑자지 소나기가 내리면서 천둥이 친다면 천둥소리는 우퍼에서 재생하는등 전체적으로 5.1채널 구성 스피커부터가 서라운드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하겠습니다.
전면스피커는 연두색 , 후면스피커는 검정색 , 센터와 우퍼는 주황색 포트에 연결해 줍니다.
5) 7.1채널 스피커 연결하기
7.1채널은 극대화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5.1채널 구성에서 사이드 스피커가 추가된 구성입니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도보로 걷고 있는 사람의 옆을 매우 빠른속도로 오토바이가 굉음을 내면서 지나가는 장면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오토바이가 멀리서 오고 있을때는 전면스피커, 중간쯤 왔을때는 사이드 스피커 , 지나갔을때는 후면스피커가 오토바이소리를 재생한다고 생각해 보시면 얼마나 입체감이 발생하게 될지 느끼시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면스피커는 연두색, 후면스피커는 검정색, 사이드스피커는 하늘색 , 센터와 우퍼스피커는 주황색에 연결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