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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의 구분동작

작성자물개|작성시간14.03.13|조회수1,176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어제는 모처럼 용기를 내어 평일임에도 동네 수영장에 일일입장을 감행했습니다.

 

80분 수영에 접영만 했고, 50M 레인 완주는 오로지 3차례. 그것도 한 번은 결승점 가까이서 힘에 부쳐 물먹음.

자유형도 마찬가지지만 50M 레인 앞에서는 왜 이리 내가 작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과는 불만족. 역시 이론과 실제는 다르고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문강사님이 필요한 이유)

나 스스로 자기암시를 위해 노력하지만 나 역시 서두르는 것에서 완전히 탈출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하여 아침에 그 동영상을 구분동작으로 추출하여 정리해 봅니다.

역시 이번주 토, 일요일을 벼르면서 말이죠.

 

정리해 보니 8개의 사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하나씩 포인트를 잡아보겠습니다.

 

 

이 단계는 2번째 발차기를 마치고 몸이 쭉 뻣은 직후로 손은 물 밖에서 돌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으로 손이 입수하면서, 동시에 무릎이 반드시 굽혀져야 합니다. 무릎은 2번째 발차기 후 관절에 힘을 빼면 자연스럽게 올라오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접영을 하시면서 반드시 이러한 자세가 한 번은 취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사진입니다. 구부렸던 무릎을 펴면서 1번 발차기가 끝난 모습입니다. 마치 활과 같네요.

 


 네번째 사진입니다. 1번 발차기는 이 자세를 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제가 앞서 설명드린 어깨 관절을 이용하여 머리와 가슴으로 물을 힘차게 눌러주는 자세입니다.

 

 

 

다섯번째 사진입니다. 어깨 관절 이후 엉덩이(고관절)가 물을 강하게 누르고 있습니다. 충분히 물속으로 깊이 물을 누르던 어깨와 머리 중 머리를 들기시작합니다. 동시에 손과 팔로 물을 잡아 당기기 시작합니다.

 

 

 

 

여섯번째 사진입니다. 세번째 사진(활모양)에서 엉덩이(고관절)와 무릎으로 충분히 물을 누르면서 반드시 또 동시에 자연스럽게 무릎을 굽힌다.

 

 

 

일곱번째 사진입니다. 호흡을 위해 손으로 물을 힘차게 잡아당기면서 머리를 물 밖으로 내민다. 이 동작에서는 손과 팔로 물을 당기는 동작과 발로 2번째 발차기를 하는 동작 사이에 0.1초 내지는 0.3초의 시차를 두어야 한다. (제가 잘 안되는, 연습이 많이 필요한 동작임)

 

 


마지막 여덟번째 동작입니다. 접혔던 무릎을 자연스럽게(강사님들은 쎄게 차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자연스럽게가 맞다) 그러나 물을 터는 듯한 형태로 동작을 취한다. 여기서 3곳의 관절 중 마지막인 무릎관절이 발과 함께 역할을 하는 자세입니다. 여기서 다시 첫번째 사진 동작으로 반복됩니다.

다시 한 번 같이 같이 주의합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천천히 하는 것 입시다. 앞으로 나가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50M 레인을 안 쉬고 가는게 중요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정확한 자세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말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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