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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화이버(microfiber)

작성자UKIS|작성시간12.10.20|조회수423 목록 댓글 0

1. 섬유에서 마이크로 화이버(microfiber)라고 함은 극세섬유(極細纖維)를 말하는데,  일반적인 실에 비해 한올의 굴기를 극히 가늘게 뽑은 합성섬유를 말합니다.

 

2. 극세 보다 더 가늘게 뽑은 섬유를 초극세섬유(超極細纖維)라고 하며 부드러운 정도를 증가시키기 위함입니다.

 

3. 극세섬유(極細纖維, ultrafine fiber,  microfiber)는 일반적으로 합성섬유는 한올의 굵기가 2~6데니어이지만 이것 보다 가는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일론의 경우 종전에는 40d-10f라는 실은 한올의 굵기가 4데니어 10가닥을 모아 40데니어를 만들었는데 반해  40d-48f로 생산하는 경우인데 이것은 한올의 굵기가 0.83데니어 48가닥을 가지고 동일한 40데니어를 만들어서 그 물리적인 성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굵기에 대해 그 한계를 명확하게 결론을 내린 것은 없지만 지난날 통상적으로 1데니어 이하는 어려웠던 것을 근년에 이르러 그 이하로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용도는 촉감을 우선시하는 모든 내의,외의 등의 의류용,  인조피혁이나 의료용, 그리고 인공혈관, 부직포, 복합섬유 등 그 사용범위가 광범위합니다.

 

4.초극세섬유(超極細纖維, ultra-high  microfiber)는 위 극세섬유와 용도나 정의의 구분을 특별히 하지 않는 명명입니다.

단지 한올의 실 굵기를 1데니어 부근에서 기술적으로 더 가늘게 생산한다는 의미로 초(超)를 붙여서 의미의 강함을 부여한 것입니다.

가령 폴리에스테르의 경우 초극세라는 75d - 168f라는 실은 한올의 굵기가 0.446데니어로서 극세섬유라고 하였던 75d-72f 보다 한올의 굵기가 2배 이상 가늘게 생산 한 경우입니다.

따라서 한올한올의 용도와 그 한올들을 모아서 알맞는 굵기를 정하여 여러의 용도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5. 염색과정이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염료, 조제, 온도, 압 등 보통의 섬유와 동일하게 하면 됩니다.  같은 데니어이면서도 보통의 섬유 보다 가닥수가 많으므로 염색과정에서 뜯기거나 보풀이 생길 우려가 있는 것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6. 가장 중요한 것은 마찰이입니다. 뜯기지 않으려면 염색시 마찰이 적은 <빔>이라는 기계에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상당부분의 염색회사에서 염색효율을 문제 삼아 빔에하지 않고 <레피드>라는 액류 염색기에서 하기에 대단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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