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 BRUCKNER 거장의 작품 TE DEUM 연주를 앞두고 악보를 매일 연구하고 있다.
Te Deum Laudamus te Dominum confitemur...
그레고리오 성가로도 불러보았고 이문근 신부님이 작곡한 3성부 합창곡도 '전례음악 합창단'에서 불러 보았다.
텍스트는 옛 이태리 밀라노 성 암브로시오 주교가 훗날 성인이 된 성 아우구스티노에세 세례를 줄 때 즉흥적으로 주고 받은
신앙 고백으로 알려져 있다.
첫 페이지 악보에 O.A.M.D.G 라고 표기 되어있어서 이게 무슨 뜻일까? 알아보았다.
네이버에 검색해 봐도 안나오기에 AI에게 물어보니 답이 나왔다.
시작부는 유니슨으로 웅장하고 격렬하게 ff로 부른다.
'Omnia Ad Maiorem DEI Gloriam'의 약자이다. 즉,
모든 것을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안톤 부르크너가 주님께 바친 서약인지 후대에 누가 써 넣었는지는 확언이 어려우나 수도원에서 공부하고 평생 독신으로 산 거장의 작품에 실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악보나 파이프오르간 작품에 Soli DEO Gloria 을 새기 듯이 신앙심 깊은 이들의 즐겨쓰는 글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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