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 들리브 / 발레 '코펠리아 (Coppelia) 중 몇 장면
1.제1막 중에서 ' Mazurka': https://youtu.be/8Sb7gp98wAc
2,제1막 중에서 '스와닐다와 친구들': https://youtu.be/R1QKY7JVnv0
3,제3막중에서 '시간의 월츠': https://youtu.be/ryFyVpqbqGQ
* 발레 <코펠리아> 해설
19세기 발레 작품 중 비극의 전형이 아당(Adolpfe Adam,1803-1856)이 작곡한 '지젤 (Giselle)이라면
들리브( Leo Delibes, 1836-1891)가 작곡한 코펠리아(Coppelia)는 희극 발레의 전형입니다.
발레 <코펠리아>는 E.T.A. 호프만(Hoffmann)의 소설 '모래인간 (Der Sandmann)을 소재로 하여 샤를르 뉘테르(Charles Nuittier)가 대본을 쓰고, 상 레옹 (Athur Saint Leon)이 안무를 하고, 들리브의 음악적 재능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고전발레 작품을 통털어 가장 사랑을 받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70년 5월 22일 빠리 오페라좌에서 초연된 이래 세계 유명 발레단의 주요 레파토리가 되고 있습니다.
발레 <코펠리아>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점은 역사상 최초로 폴란드 민속춤인 마주르카 (Mazurka)와 헝가리 민속춤인 차르다시
(Csardasi), 슬라브(Slav)민요에 맞춰 추는 바리에이션(Variation)을 위시해 스페인 춤인 볼레로(Bolero), 스코트랜드 춤인 지그(Jig)를 등장시켜 이후 모든 발레 작품이 디베르티스망 (Divertisment: 여흥 또는 오락성을 고조시킨 장면)이란 형태가 덧붙게 되어 거기서 각종 민속 무용이 선보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 발레 코펠리아 <줄거리>
코펠리아에 등장하는 주요인물은 총 네 명입니다.
마술과 연금술을 즐기는 노인 코펠리우스(Doctor Coppelius)
그가 만든 아름다운 인형 코펠리아(Coppelia)
코펠리아에게 반하는 청년 프란츠(Franz)
프란츠의 약혼녀 스와닐다(Swanhilda)
이야기는 프란츠가 인형 코펠리아를 사람으로 착각함으로써 시작됩니다.
프란츠는 코펠리아를 사랑하게 되고, 스와닐다는 그걸 질투하죠.
스와닐다는 우연히 코펠리우스의 집 열쇠를 얻고 친구들과 함께 잠입합니다.
그리고 코펠리아가 생명이 없는 인형에 불과하단 걸 알게 됩니다.
한편 프란츠는 창문을 통해 코펠리아의 집에 들어가다 코펠리우스한테 들킵니다.
코펠리우스는 프란츠에게 술을 진탕 먹이고 정기(?)를 빼내어 코펠리아에게 마법을 겁니다.
놀랍게도 코펠리아는 정말 사람처럼 움직이죠.
코펠리우스는 코펠리아가 생명을 갖게 되었다고 믿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그건 변장한 스와닐다였어요.
스와닐다는 코펠리우스를 가지고 놀다가, 술 취해 뻗은 프란츠가 깨어나자 그를 따라 나갑니다.
코펠리우스는 내던져진 인형 코펠리아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프란츠와 스와닐다는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