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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베토벤 / 에그몬트 서곡 (Egmont Overture, Op.84)

작성자이윤재(바오로)|작성시간20.05.04|조회수466 목록 댓글 0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Egmont Overture in F Major, Op. 84
 

베토벤은 1810년 괴테의 에그몬트가 빈 부르크극장에서 상연될 때 희곡을 위한 극의 부수음악
(incidental music)으로 이를 작곡했다. 서곡외 두 개의 노래 그리고 네 개의 간주곡과 세 개의 기악곡으로 작곡했지만 서곡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독립적으로 자주 연주되는 곡은 서곡뿐입니다

장대하고 큰 규모의 관현악곡인 에그몬트 서곡은 조국을 구하려는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과 영웅담에
관한 이야기로, 베토벤은 이 서곡에서 영웅의 모습을 전하듯 장대하고 박력이 넘치는 서곡의 피날레 부분을 표현했다

에그몬트는 실존 인물로 스페인의 지배하에 네델란드의 독립을 위해 애쓰다 죽은 인물로 실제는 자
식이 많은 사람인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는 독신으로 애인과 사랑을 나누는 인물로 그렸다고 합니다

베토벤은 1810년 5월 24일 빈에서 상연된 괴테의 <에그몬트>를 보고, 서곡과 클레르헨의 노래, 막간 음악 등을 작곡해 이 연극을 음악화하였다. 그의 또 다른 교향곡인 <코리올란>서곡이 비극적인데 반하여, <에그몬트>는 폭군의 압제 하에 영웅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을 상징하는 듯 장대하다. "에그몬트 백작은 조국을 스페인의 압제에서 구하려다 붙잡혀 사형 선고를 받는다. 또한 애인 클레르헨은 그를 구하려다 실패하여 자살한다. 그러나 그녀의 환영은 자유의 여신이 되어 옥중의 에그몬트에게 월계수를 주어 멀지 않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질 영광스런 죽음을 축복한다."는 것이 극의 줄거리이다. 이 곡은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을 상징하는 듯 장대하며, 곡의 주제가 환상으로 이루어지고, 이것이 여러 가지로 변화하여 애국의 열화로서 불타는 것처럼 연주된다.

11곡의 베토벤의 서곡 중에도 가장 널리 알려진 명곡인 이 곡은 괴테의 비극 '에그몬트'를 읽고 감격한 베토벤이 1809년에 작곡을 시작해서 1810년에 완성한 곡이다. 그리고 이 곡은 괴테의 비 극 '에그몬트'가 빈의 부르크 극장에서 상연되었을 때, 서곡과 막간 음악 등으로 사용되었다. 폭군의 압제 하의 영웅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을 상징하듯이 장대한 이 서곡은 베토벤의 비극적 인 색채의 서곡 '코리올란 (Coriolan)'과 상대적인 곡을 이루고 있다.

이 서곡 ≪에그몬트≫에 대한 평가는 주로 '물결 치는 심장의 고동과 공포의 예감이 제대로 그려 진 결정'이라는 극찬이 대부분일 뿐 아니라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리스트도 이 곡을 좋아했다고 한다. 이 서곡은 두 개의 주제와 환상으로 이루어지고, 이것이 여러 가지로 변화하여 애국의 열화로 불타는 것처럼 연주된다. 그리고 이 곡의 불타는 듯한 열정은 평소 베토벤의 성격과도 연관이 된다. 음악가를 기껏해야 귀족의 종 정도로 대우하던 시절에 그는 귀족들 사이를 늠름하게 누볐고, 자신도 귀족과 똑같이 대우해 주기를 당당하게 요구했다. - [동국대학교 문상필님의 웹해설]


  에그몬트 백작

 

에그몬트(Egmont, 1787)

이 5막 비극은 폭풍노도에서 고전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작품이다. 바이마르에 가기 전에 착수하였다가 이탈리아에서 완성하였다. 착수는 이피게니에 (Iphigenie)보다 먼저 하였으나, 완성과 발표는 오히려 늦다.

시대는 16세기 중엽, 주인공 에그몬트(Count of Egmont, 1522-1566)는 스페인의 예속에서 벗어나려는 네델란드의 독립운동 지도자이다. 스페인왕 필립 2세가 네델란드의 신교도를 탄압하기 위하여 냉혹한 알바공(Alba)을 그곳으로 파견한다. 친구 오라니엔(Oranien)이 에그몬트에게 잠시 피했다가 후일을 기약하라고 충고를 하였으나, 그는 화해되리라 믿고 그 충고를 듣지 않는다. 그런데 알바공이 군대를 이끌고 와서 에그몬트를 체포하여 사형에 처한다. 그의 애인 클레르헨 (Klarchen)이 민중의 봉기를 선동하였으나, 민중들은 일어날 기력이 없었다. 그녀도 독을 마시고 죽는다.

베토벤은 이 곡에서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을 상징하듯 장대한 두 개의 주제가 환상으로 이루어지게 하였고, 이것이 여러 가지로 변화하여 애국의 열화로 불타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별히 승리감에 넘치는 코다는 그의 서곡 중 가장 화려한 피날레로 빛나는 대미를 장식한다.


https://youtu.be/7VuJCdfdW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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