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기도
-이해인-
우울한 마음
어두운 마음
모두 지워버리고
밝고 가벼 운 마음으로 9월의 길을 나서게 하소서
꽃길 거닐고
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다보며
자유롭게 비상하는
꿈이 있게 하소서
올 여름은 우리에게 많은 기억거리를 만들고 이렇게 흘러간다..
코로나19에 긴 장마에 쏟아지는 폭우에.
여름은 가고 가을을 맞으면서..
힘든 코로나19 시절이 시인의 바램처럼
꿈이 이뤄지는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8/31 글,사진 윤균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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