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와 그라운드골프의 구분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골프를 생활스포츠로 변형하여 만든 그라운드골프와 파크골프는 일본에서 연령, 성별, 신체 상태의 큰 차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스포츠로, 최근에 우리 나라에 많이 보급되고 있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본의 돗토리현을 중심으로, 파크골프는 북해도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일본 전역으로 확대되다가
우리 나라에 들어와서 그라운드골프는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지방에서 많이 보급 되고,
파크골프는 여의도 한강구장에서 2003년에 처음 시작하여 동탄 신도시와 경기도 지방에서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 차이는 다음과 같다.
1.설치용구
* 그라운드골프 :
홀포스트라는 입체적인 원형 철제 조형물이 골프의 홀을 대신하며, 운동장, 공원, 하천 등에 이동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
* 파크골프 :
일반골프 공보다 큰 공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름이 200mm의 홀을 파야 하므로 이동이 불가능한 점과 잔디밭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골프와 같다.
2.개인용구
* 클럽 :
타구면의 각도가 없다는 점, 나무나 합성수지 등 타구면을 강화시킨 점 등이 동일하다.
파크골프의 클럽은 일반 골프의 드라이버 헤드와 더 유사하나, 모양, 용량, 재질은 큰 차이가 없고 서로 비슷하다.
* 공 :
공의 지름이 6cm의 합성수지 재질이라는 면은 동일하다.
3.게임 룰
일반 골프의 룰에서 변형했다는 점에서 대동소이하나, 파크골프가 그라운드골프보다 일반 골프에 훨씬 더 가깝다.
4.전용구장
* 그라운드골프 :
15M, 25M, 30M, 50M의 홀이 두개씩, 총 8홀로 한 코스(8홀)의 거리는 240M이나, 각종 대회에서는 2라운드(16홀) 480M의 경기를 하며, 홀포스트 세트가 설치 이동이 용이하므로 전용 구장이 아니어도 상관 없다.
정식 경기가 아닌 한, 홀의 거리 또한 임의로 조절하여 경기를 즐길 수가 있으며, 초등학교 운동장 정도면 전용구장으로 알맞다.
대개 입장료 없이 동호인들이 운영하며 즐긴다.
* 파크골프 :
18홀 기준이며 파 66타로, 한 홀의 거리는 30M에서 100M로, 한 코스(18홀)의 거리는 700~1,000M 수준이다.
경사도 있고 벙커도 있고, 숲이나 나무도 있고 페어웨이, 러프, 그린, 티업과, OB구역이 있기 때문에 일반 골프장의 축소판이다.
그러나 사각의 제한된 맨땅 구장에서 즐기는 게이트 볼과는 전혀 다르다.
통상 저렴하지만 약간의 이용료가 있다.
5. 파크골프장 소개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고수부지에 9홀이 2003년에 우리 나라에 처음 설치 되었고, 현재 입장료는 없으며
유명 레져 파크나 호텔 또는 대도시 하천변 고수부지에 시설이 들어서고 있으며 목포, 밀양, 대전, 제주등에 대규모 파크골프장이 늘어 나고 있다.
수도권 인근의 파크골프를 살펴 보면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9홀의 표준구장이 있으며, 입장료(1라운드 3,000원/1인당)를 내면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있고, 성남 수내동 탄천변에도 9홀의 구장이 최근 개장되었다.
2010년 5월 상암동 노을공원에 18홀의 국내 최고의 환경과 시설을 갖춘 파크골프장을 개설하여 수도권 시민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용료는 1인당 5,000원(18홀 기준, 입장료 4,000원, 용구대여료 1,000원)이며 모든 비용은 카드로만 지불하고 현금은 취급치 않는다.
특히 노을공원 현지에는 식수외에는 일체의 매장이나 편의점이 없어 개인이 시용 할 간식은 직접 휴대하여야 한다.
6. 유의사항
특히 파크골프 구장에서는 이용시 운동화(또는 골프화), 모자 및 장갑을 착용하여야 함을 유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