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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맘

너무 좋은 담임쌤

작성자서혀니|작성시간26.06.15|조회수277 목록 댓글 0

초3 아이 키우고있는데 오늘 아침 아이가 아프다고 선생님께 연락받았어요. 구토1회를 했다고.. ㅠㅠ

근데 얼마나 신경을 써주시는지.. 남자선생님인데 정말 넘 고맙네요 혹시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조퇴시켜달라하니, 일단은 그정도는 아니라서 빈속이라 속이 안좋을수도 있으니 점심에 죽부터 일단 먹여보고 상황지켜보시겠다고 하시고.. 죽먹고 아이가 괜찮아져서 다시 또 연락오시고 너무 죄송할정도로 체크를 해주셔서 반아이들에게도 오늘 좀 미안하고 선생님께도 죄송스러으면서도 감사드리네여 ㅠㅠ

1,2학년 너무 막말하시던 선생님들을 만나서.. 아이가 힘들어했는데(너희들은 이거 하나 못푸니~ 유치원때 뭘 배웠니~ 등등) 3학년때 찍힌 사진들은 한장한장 해맑게 웃는 사진들이 많아 좋은담임쌤 만나는거도 정말 행운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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