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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사전조사

작성자윤미정20070037|작성시간07.12.10|조회수40 목록 댓글 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독 : 안드레이 즈비아진세프 (Andrei Zvyagintsev)

 

배우 : 블라디미르 가린-안드레이 역

          이반 도브론라보프-이반 역

 

줄거리 :

12년 만에 만난 아버지

오랫동안 아버지와 헤어져 자란 ‘안드레이’와 ‘이반’은 어리지만 우애가 깊은 형제다.

어느 날 동네 아이들과 싸우고 집에 돌아온 두 소년들은 12년 동안이나 집을 떠나있었던 아버지가 집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난생 처음 아버지와 함께 하는 여행. 그러나...

어머니의 허락을 받고 ‘안드레이’와 ‘이반’은 오래된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아버지와 친해지기 위해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두 아들과 아버지가 친해지는 것이지만 오랫동안 헤어져 있었던 탓에 두 형제는 아버지의 강압적인 태도를 불편해한다.

여행을 하는 동안 ‘안드레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버지에게 강한 유대감을 가지게 되지만, 이반은 아무것도 해준 것 없이 자신들을 무시하고 꾸짖기만 하는 아버지를 미워하며 반항심을 품게 된다.

그로 인해 안드레이와 이반 형제의 사이도 멀어지게 되면서 세 사람은 이렇게 어색한 관계를 유지한 채 여행의 목적지인 ‘섬’에 도착하게 된다.

알 수 없는 아버지의 행동, 그리고 비극

지난 12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계속 누구와 끊임없이 전화 통화를 하는지, 그 땅속에 묻혀있던 낡고 딱딱한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그리고...그리고...

왜 이제서야 돌아와 평온했던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지....

아버지의 미스터리한 행동과 강압에 이끌리며 의지를 시험 당하게 되는 두 형제.

그들의 이루지 못한 가슴 아픈 화해와 재회에 대한 이 이야기는 누구도 상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달린다.

 

제작노트 :

베니스영화제 사상 최대의 이변!

세계 3대 영화제란 명성에 걸맞게 그야말로 걸출한 작품들로 채워지는 베니스 영화제. 2003년 베니스 영화제는 특히 유럽 인기감독들의 작품이 몰리는 영화제이기도 했다.

그런 베니스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이 자신의 첫 번째 영화를 들고 온다는 것은 참가 그 자체만으로도 영광일 터.

게다가 ‘타라코프스키’로 대표되는 러시아 영화에 대한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1990년대 이후 러시아 영화는 여느 시상식에서든, 관객들에게든 외면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리턴>은 감독뿐만 아니라 연기자, 스탭, 제작사까지 영화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평론가, 관객 대부분의 예상을 뒤엎으며 <21그램>,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자토이치>, <바람난 가족>등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말 그대로 2003년 베니스영화제 최대의 이변이자, 최고의 화제를 몰고 온 영화인 것이다.

베니스영화제측은 <리턴>을 “그 어느 나라에서도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라고 평가했다. 이렇듯 <리턴>은 ‘어렵다’라는 러시아 영화에 대한 인식을 ‘아름답고, 재미있다.’로 바꿔버린 최고의 영화다.

출처 : 무비스트

 

 

 

감독 인터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리턴> 안드레이 즈비아진세프 감독-“해석은 관객의 몫이다” 러시아의 영화감독 안드레이 즈비아진세프는 모스크바 주립 공연예술 대학을 졸업하고 연극배우로 활동한 경력의 소유자다. 그는 장편영화 데뷔작 <리턴>으로 2003년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많은 비평가들이 <리턴>을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화와 비교한다.

러시아 감독들이 스스로 타르코프스키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기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그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심오한 감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작품에서 타르코프스키와 어떤 종류의 유사함을 발견한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그의 영화를 따라하려고 한 적도, 어떤 부분을 인용하려고 한 적도 없다.

당신의 영화는 상징적인 소품들과 행동으로 가득 차 있는데.

상징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말자. 영화는 각각 관객이 다른 형태로 빚어낼 재료들로 가득 차 있다. 상징은 이런 재료를 부수고, 영화의 한 부분인 시적 감흥을 깨는 것이다. 보이는 것을 해석하는 것은 관객의 몫이지 감독의 몫은 아니다. 나는 사람들이 그들이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자유롭게 놔두고 싶다. 어떠한 상징도 은유도 없다. 두 소년이 아버지와 함께 한 섬으로 간다는 것도 은유가 아니다. 삶에 포함된 하나의 스토리일 뿐이다.

<리턴>이 참가하는 영화제들마다 계속해서 찬사를 받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이 영화가 여러 영화제들의 심사위원들에게 유난히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나도 뭐라고 확실히 말할 수 없다. 어쩌면 이것은 일생에 한번 찾아오는 큰 행운 같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덕분에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큰 행복감을 느꼈으니 말이다. 사실 영화를 찍을 때 나는 이 영화를 영화제에서 초청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스탭들과 배우들에게 늘 이렇게 말하곤 했었다. “열심히 하자고. 이게 다 칸으로 가기 위한 거야.”

출처 :

http://www.movieweek.co.kr/magazine/200609/11/200609111717366530200000204000204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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