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기산행일이다.
6월 둘째주...일요일 14일인 관계로 느지막하게 산행 공지를했다.
늘 산행 공지때마다 실망스런 참석율...
이런걸 내가 왜하고 있는지 나도 모를 지경이다.
없는 시간 만들어...
둘째주 일요일 있을 약속을 다른날로 미루고....
산행을 공지하고 재촉해보지만 늘 참석하시는분만 참석 하게 마련이다.
이번에도 9명이다.
앞으로는 10명 미만이면 산행 취소하겠다는엄포성 아닌 엄포를 놓고도 싶지만 이 또한 주변지인들의 반발성..
1명이라도 가야지 무슨 소리냐 이런 항의다.
6월 14일 10시
탑골 배반동 공용 주차장이다.
참석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으신분 1명 포함 10명이 산행에 동참 했다.
그리고 하산주때 오겠다던 3분...
산행은 불곡 여래 좌상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도로를 따라...100여m
띄엄띄엄 나무아래 주차를 해놓은곳을 뒤로 하고 올라선다.
골짜기에서 산바람이 불어 내려온다.
시원한 산바람..
폐가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잠시후.......
불곡 마애여래 좌상이다.
두분의 불자가 행불을 피워 놓고 기도 중이다.
그리고는 절을 하기도...
불곡 마애여래 좌상은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마애불이라는 설명이다.
바위 면에 깊이 1m, 높이 1.42m로 새겨져 있는데 마애불의 일반적인 특징과 같이 윗부분이 아랫부분보다 입체적으로 조각되어 있다.
참선 수행의 손 자세를 한 채 가부좌를 하고 있으며 머리는 약간 앞으로 숙이고 두 손은 소맷자락 속에 넣은 모습이다.
우리나라 불상 중에서 유일하게 바위를 깍아 불감을 만들고 마애 기법으로 처리하여 불상을 봉안하였다.
이 마애불은 석굴사원 형식을 본떠 조성한 석굴형 감실의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다시 이어지는 길은 상서장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 능선을 이어 간다.
상서장은
신라 말엽의 최치원(崔致遠)선생이 머무르면서 공부하던 곳이라 전한다.
그는 사양길에 접어든 신라의 국운을 쇄신하는 경륜을 담은 시무십여조(時務十餘條)를 진성여왕에게 상소를 했지만 채택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산길은 경주 남산 답운 편안힌 길이 이어지는데 그래도 여름 날씨는 여름 날씨다.
움직여도 더운 계절..
그래도 산인데 싶다.
덥다.
두어번 쉼을 가진 이후 임도에 올라서는데 막걸리 마실곳을 찾아서 올라선곳이 임도 옆...
국공 눈치를 보면서 2병 비우는데는 5분도 채 걸리지 않은 시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산길은 금오봉까지 임도길이다.
금오봉
468m.....
1968년 지리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주 국립공원 남산 지구
그가운데 고위봉(494m)과 금오봉468m)이 거느린 경주 남산은 노천 박물관이라 할만큼 많은 유적지가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는게사실이다.
그러니 많은 산객들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하고 올라왔던 헬기장으로 내려선다.
식사를 하기 위함이다.
하산주 할 식당도 밴드에 공지 하고 16시 30분으로 예약을 마쳤다.
13시 30분 식사후.....
출발 한다.
배반동 주차장까진 1시간 30분이면 족한 거리....
15시 산행을 마친다.
목적한 하산주 식당까지는 40분이면 도착 할시간이라 여유있게 출발 할것을 권하고 우리 는 천년의 숲으로 이동 한다.
그늘에서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잠시 여유를 가져본다.
16시...
59소구이집이다.
16시 오픈이니까 오픈런이다.
5분에서 10여분 기다렸지 싶다.
수입 갈비살인데 500g 48,000원이지 싶다.
그렇게 소주와 맥주가 오가고..
59까폐로 옮겨 팥빙수 커피등으로 6월 정기산행도 마무리 된다.
참석자
심향섭,권분남,,전홍천,이경락,유정택,이종률,김춘성,전승훈,김승곤,제숙란
(하산주/하진수,정귀옥,이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