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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31 토곡산

작성자明山 김승곤|작성시간19.03.21|조회수102 목록 댓글 0

토곡산

부산 근교의 악산(惡山)의 하나인 토곡산(855m)을 포함한 주변의 산군들
용굴산,선암산(매봉),그리고 어곡산의 종주산행은 워킹 중심의 산행에 릿지를 첨가한 멋진 산행임에 틀림없는 산행이다.
곳곳에 숨어 있는 암릉은 설악의 '용아릉'에 조금도 뒤지지 않을 만한 자태를 가지고 있어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호젓하고 조용한 산행을 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산행지라고 하고 싶어진다.
그렇지만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혼자서 산행을 나서는 것은 되도록 삼가야 할것같은 생각이다.

토요일 밥상천하를 녹화중
내일 산행을 영동의 천태산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같이 갈사람이 없다면 토곡산도 생각을 해본다.
주변에 있지만 거의 생각지도 못한 산행지라 자료도 없고 해서 내일 산행지를 저녁에 결정 짓기로 하고 하던일부터 마무리 한다.
저녁 8시 퇴근 집에 도착하니 집사람 하는말씀
"가보지 않은데 갑시다"라는 말에 쉽게 결정한다.
"내일 산행은 토곡산이다." 라며 인터넷에 자료를 찻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럴싸한 지도를 카피 하는데 의외로 상세히 나와 있어 마음의 부담을 덜어 주는 듯 했다.
그리고 다음날 8시 베냥을 패킹하고 출발을 서두르는데 이웃집에서 간다 안간다는 말이 없던 장사장내외분이 간다는 전화에 같이 동행키로 하고 출발을 한다.
고속도로에는 벌써 많은 차량행렬이 줄을 있고 잇으며 양산들머리에서 신도시를 지나 물금역쪽을 지나 고개를 돌아 나간다.
그런데 아뿔사 지도를 잘못 보고 다시 돌려 물금역쪽으로 돌아나와 수청리를 물으니 아는 사람이 없다.
결국은 희준이 한데 전화를 하니 원동쪽으로 20여분 달려야 한다는 말에 지도를 확인하니 용굴산쪽 지도를 봐야 하는데 오봉산 지도를 보고 산행들머리가 물금쪽이라는걸 보고 이곳에서 수청리를 찾으니 ....
다시 차를 돌려 왼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끼고 화제마을을 지나 길 왼쪽 (주)명성 정미소를 지나니 오른쪽 공터에 수청상회가 나타난다.
공터에는 많은 산꾼들이 산행 준비를 하고 있고 몇대의 차량들이 줄을 서고 있고 우리도 마찬가지로 주차를 하고 출발을 서두른다.
낙동강과 함께 경주선 철로 이따금 고속열차, 그리고 무궁화 열차들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고 있는 한폭의 그림과도 흡사 한 느낌이다.


10:05 출발
산을 쳐다보고 오른쪽 청선암 표지판 있는쪽 묘지가 있는곳이 오늘산행의 들머리라 도로를 따라 늘어선 수로를 건너 묘지에 올라선다.

  
동네 뒷산으로 착각들정도의 산행길 제법 오르막길의 산행이다.
약간의 땀이 날정도의 5분여 길
철탐에 올라선다.
잠시 휴식하면서 후미를 기다리는 사이 "인터넷 영남알프스" 시그널를 나무에 건어두고선 철탑을 지나 올라서니 바위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길은 바위를 타는 산행으로 바뀐다.
가끔씩 나타나는 전망대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
또 가끔씩 지나는 고속열차와 잘 정리된 경작지의 벼
그리고 불타는 주변의 단풍들  

 
암릉길을 이리 저리 뛰다시피 한 산행 잠시 암릉길이 끝나면서 평지 인듯한 소나무 사잇길이 펼쳐진다.
편안한길, 앞서가던 아내는 이런길이라면 하루종일 갈수 있겠다는 소리이다.
그렇지만 어디 산이란게 어디 평탄한길만 있단 말이가.
흡사 인생과도 같은 이치이거널.........
살짝 봉우리에 올라서니 암릉이 펼쳐지면서  암릉을 타고 넘어 간다.
암릉길이 오르락 내리막 하는길이라 약간은 힘이 들지만 그러대로 재밌는 산행길이라 지겨움 없이 갈수 있는길이라  개인적으로는 이런길을 참 좋아한다.
이어서 암릉길이 다소 소감상태를 보이면서 전형적인 낙엽이 깔린 육산산행에 이어 안부에 올라서서는 잠시 서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귤도 한 개씩 먹으면서....
잠시후 뒤따르던 부산서 오셨다는 한분이 도착 주져 앉으면서 굉징히 걸음이 빠르시다는 말씀과 함께 굷은 땀방울을 떨쳐내고 있다.
그리고 자기는 용굴산을 바이패스 하나는데 용굴산을 거치지 아니하고 토곡산으로 가는길도 있는지 물어보려다 그냥우리는 정석대로 진행하기로 하고 출발한다.
천천히 주변의 단풍도 봐가면서 올라서니 떡하니 큰 암벽이 버티어 있다.
왼쪽에는 굷은 와이어로 마디 마디 멘 로프가 걸려 있고 정면엔 바위가 버티어 갈길을 막고 있고 오른쪽은 희미하지만 우회길이 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어찌하겠는가,
와이어를 당겨보니 의외로 단단함을 느끼면서 먼저 올라선다.
10여m나 될성싶은 암벽길, 차레로 올라 오도록 기다려 암릉위에 선다.      
주변에 펼쳐진 단풍나무
아마도 최고의 절정기가 아닌가 싶어진다.

낙동강과 어우러진 단풍나무


구름이 약간끼고 가스가 약간 있는게 흠이지만 그런대로 볼수 있는한 최고의 걸작품이다.
다시 출발 암릉을 발판삼아 건너는길이 흠사 설악의 용아릉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기 자기한 암릉길, 오르고 내리는 암릉길


아마도 설악의 용아릉내지는 공룡능선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성 싶어진다.
이어서 암릉길이 끝나고 철쭉나무들이 갈길을 방해하는 능선을 넘어서니 제법 높은 봉우리인듯한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용굴산에 도착한다.


11:10 용굴산
정상의 표지석이 없어 정상이라고 하기엔 볼품은 없지만 제법 그런대로 넓은 자리를 확보 하고 있고 많은 참나무들로 이뤄진 용굴산
바위에 걸터 앉아 잠시 휴식을 한다.
토곡산 방향과 어곡산 방향의 정상이 뚜렸한 용굴산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다시 출발
토곡산을 향한 발걸음은 가벼워질 듯한 기세인지 낙엽속에 한없는 내리막길이 이어 진다.
주변의 나무만 없다면 많이도 미끄러질 듯이 낙엽으로 싸인 내리막길 어느듯 안부에 도착한다.
그리고 이어지는길은 암릉길로 바뀌면서 바위위로 올라선다.
또 이야기이지만 주변의 단풍절경은 아마도 오늘이 최고이지 싶어진다.
눈도장대신 열심히 카메라에 담아 보지만 멍청한 카메라이다 보니 제대로 나올까 싶어지지만 그래도 남는건 사진이라 하여 열심히 삿다를 누른다.
잠시후 안부에 내려서니 막 떨어진 듯 선명한 낙엽이 굴러 다니는 모습이라 "날잡아봐라" 라고 하지 않는냐는 제안에 웃음으로 넘기고 나니 오른쪽에 낙엽이싸인 희미한길이 보인다.
아마도 전면에 봉우리를 두고 우회길인듯하여 그냥 봉우리로 오르도록 유도를 한다.     
잠시 올라서니 무명봉을 지나 암릉길에 들어서는데 이곳또한 운치가 있어 보인다.
다시 암릉을 지나니 안부에 조금전에 우회길이늣한 길이 왼쪽으로 보이며 잠시후 바위 위에 쌓다만 돌탑을 뒤로 하고 암릉길에 붙는다.
그리고 암릉을 배경삼아 사진도 찍어 가면서 이바위 저바위을 올라선다.
"주변에 이런 좋은델 두고 뭘했는지 몰라" 라면서 암릉에 취해본다.
그리고 높은 암봉에 올라 주변을 조망한다.
잠시 휴식후 다시 출발
암릉길이 끝나고 철쭉등 잡나무로 둘러싸인 길이 갈길바쁜 사꾼을 자꾸만 휘어 잡지만 뿌리쳐 봉우리에 올라선다.
왼쪽 원동에서 올라오는길과 마주하면서 잠시후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거리표시가 불분명한  이정표가 서있다.      
토곡산/원동역/복천암으로 표시되어 있고 거리표시가 누군가에 의해 팬으로 쓰여져있는 상태이다보니 이정표 관리가 아쉬운 상태이다.


다시 이를 벗어나 토곡산 정상 가는길 중간에 아주 멋진 전망대에서 방금 식사를 끝낸듯한 분에게 "식사를 다하셨냐"며 "우리도 그곳에서 식사를 할수있겠느냐"는 질의에 흔꽤히 자리를 물려주신다.


12:30~13:20 식사
그리고 썩 좋은 전망대에 앉으니 토곡산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로 복잡해 보여 오히려 자리를 잘 잡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준비해온 라면에 밥를 먹으면서 오늘산행을 토곡산에서 배내골쪽으로 하산했으면 싶다는 생각인데 어쩌면 좋을까라는 소리에 같이 갔던 일행이 "무슨소리하느냐며 예정했던대로 가자"는 소리이다.
그러자며 느긋하게 식사를 즐긴다.
커피며 과일등 있는대로 나눠막고 토곡산 정상으로 올라선다.

 


13:30 토곡산정상
단체 산행인 듯 많은 분들이 자리를 차지 정상석만 한 장의 사진으로 대신하고 주능선을 찻기위해 정상을 지나 하나의 길이 있는데 이길 또한 배내골 방향이라 잠시 혼선이 온다.
분명 지도에는 토곡산 정상에서 분기 되어 있는데......
마치 토곡산 정상을 세밀하게 만든 지도가 있어 혹시나 하여 가져왔었는데 꺼집어 내어 보니 분기점이 가리표시가 불명확한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복천암쪽으로 가야 되나는걸 알수가 있었다.
"빠꾸" 토곡산 정상에서 좀전의 식사자리를 지나 이정표가 있는 분기점에 올라선다.
장사장은 그래도 믿지를 못하는지 물어 보고 가자는등 따라 오지를 않고 머뭇거린다.
그러는 사이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선다.
얼마를 내려갔을까 일부 산행기에서 올라온 넓은 바위위를 지나니 이제는 길이 맞다는걸 확인할수 있어 그대로 내려서니 앞에서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린다.
자료에는 화재 고개 라고 나와 있는데 이또한 외지산꾼들이 지은 고개라는걸 명정고개에서 어느 아주머니의 밀을 빌리면 알수가 있다.   

    
14:15 복천암 갈림길
많은 사람들속에 이정표를 보니 복천암/토곡산/어곡산/명전리 등의 이정표를 보고 있는사이 느지막하게 나타난 장사장


못미더워 다시한번더 지나는 산꾼에게 한번더 물어 봤다는 것이다.
휴식도 없이 시끄러운 갈림길을 벗어나니 완만한 오르막길
낙엽이 싸인 푹신한길 길이 너무 좋다.
완만한 봉우리를 지나니 평지인듯한 능선길역시 잔뜩 싸인 낙엽이 정다워 보인다.
그리고 나타나는 철탑
지도상에 오른쪽 화제마을과 왼쪽 명점마을로 가는 분기점이라 안부에 도착한다.
공사를 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철탑 주변 공사이후 마무리 공사의 잔디, 소나무 시설물이 있어 혹시나 이곳이 명전재냐구 물으니
아주머니 가로왈 명전재는 얼어 죽을 명전재냐구 그것도 객지 산꾼들이 맨걸었는거지 이곳 주민은 명전재인지 모른다며 한마디 걸게 욕을 해댄다.
자기도 지금은 먹고 살기위해서 노가다 하고 있지만 옛날에는 산엘 많이 다녔노라면서 한바탕 시끄러운 소리를 들으며 출발한다.
길따라 올라서니 제법 넓은 산길에 각지자의 모습으로 난길따라 올라서니 이곳역시 공사를 한지 얼마되지 않은 듯 주변 잔디, 소나무등 시설 공사를 한적이 얼마 되지 않은 듯 했다.
다시 출발
완만한 오르막길 잠시 오르니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오른쪽에 바위전망대가 나타난다.
소나무에는 "토곡산 1.8, 명전고개 1.8" 이라고 쓰여있는 119구조 표지판이 걸려있고, 잠시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니 오늘 산행의 용굴산, 그리고 토곡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평온한 화제마을이 얼키설키 붙어 있는 모습들이 보기가 좋다.
그리고 건너편의 매봉과 어곡산이 어우러지는 능선 역시 단풍에 취해 불타오르고 있다.


다시 출발하여 안부에 내려서서는 완만한 오르막길에 정리가 비교적 잘된 무덤 두기를 만난다.
그리고 완만한 오르막에 올라서면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지도상의 신선봉이다.


14:40 신선봉
별 특징없는 신선봉이라....


으레히 신선봉이라함은 바위가 있고 나무가 멋지게 자라는 봉우리를 신선봉이라 하거는 이곳은 그와는 정반대로 육산의 봉우리로 많은 잡나무들이 얼키설키 있는곳으로 누구라도 이곳이 신선봉이라  부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시 출발
내려서니 분기점이 눈앞에 다가온다.
철쭉나무들이 우거진 능선길따라 잠시 진행을 하니 어느듯 분기점에 도착한다.
15:00 염수봉/매봉 분기점
누군가에 의해 쌓다만 돌무더기와 함께 희미하나마 영축능선이며 영남알프스의 마지막 보류인 염수봉, 건너 편 산 중턱에는 공원 묘지 인듯한 묘지가 그리고 정상 부근에는 목장지대로 보이는 초원과 건물들이 들어 서 있고, 발 아래에는 어곡마을이 내려다 보이는데 공장인 듯한 건물들이 눈에 많이 띈다.


다시 출발을 서둘러 내리막길을 내려선다.
비교적 좋은길이라 매봉까지는 수월하게 간다.
중간에 바위봉우리를 왼쪽으로 우회 급경사의 내리막길과 함께 중간 안부에서 완만한 오르막길 두군데, 그리고 지나는길에 계절도 구분 못하는 철쭉이며 진달래꽃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고 매봉 아래에 도착한다.
그런데 진주에서 오셨다는 중년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길을 잘못 들었다며 왼쪽 아래에서 올라오고 있다.
이곳에서 간혹 알바하시는분이 있다는 소리를 산행기에서 본대로 그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먼저 출발하시라며 매봉 아래에서 왼쪽으로 길을 가르켜주고 잠시후 볼일로인해 늦게 도착한 집사람과 그리고 장사장, 그의 와이프는 왼쪽 으로 가게 한후 혼자 오른쪽 바위위로 오른다.
많이 다닌듯한 흔적이 역역했고, 그리고 곳곳에 시그널이 달려 있으며 손잡기 좋을만큼 바위 언저리가 있어  별무리 없이 매봉 정상에 오른다.

 


15:40 매봉 선암산
그런데 먼저 출발했던 진주에서 오셨다는 아저씨 아주머니들 매봉아래 자일에 메달려 엉금엉금 기어 오르고 있다.
정말로 큰일낼사람들이라며 어쩌다 이곳까지 오게되었냐며 나무래보지만 이미 올라온 이상 좋은 좋은 구경하시라는데 내려갈일이 걱정이라며 앞다퉈내려 가기 시작한다.
용굴산을 시작으로 토곡산, 신선봉, 그리고 갈림길, 그리고 가야할 방향으로 어곡산, 그 너머 오봉산이 오뚝하다.


정상 표지석에는 선암산에다 매봉이라는 글자까지 같이 써있는걸로 보아 매봉또는 선암산으로 부르고 있음을 알수 있다.
10여분을 쉬다 냐려서니 진주에서 오신분들은 아직도 자일에서 내려가지못하고 있어 먼저 내려가 발바닥을 잡아주니 쉬이 내려 서면서 고마워 한다.
그리고 또 다시 암릉길
아주머니들의 힘든 암릉길, 뒤쪽에 있던 남자분 일행에게 손을 잡아주라는 소리에 나도 못가는데 어떡하는냐구....이런 황당할데가.... 
그리고 이내 내려서서는 암릉길을 건너는데 설악의 용아릉처름 착취할 수 있는 뜀바위가 있다.
아니 이곳에도 뜀바위라..
지팡이로 재어 보니 족히 150cm은 될까 왼쪽은 절벽이라 오른쪽 우회길이 있지만 뛰어 건너본다.
착취하는부분이 넓어 수월하게 건너니 뒤따르던 아내와 일행은 아예 우회길로 내려선다.
암릉을 발판삼아 오르락 내리락 하니 이정표도 없는 어곡산 정상에 도착한다.


16:00 어곡산(695m)
잠시 휴식후 출발한다.
16시까지  도착하리라는 생각은 이미 물거품이 되고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따라 한참을 지그재그의 산길따라 내려서니 낙엽과 자갈로인해 미끄러지기 일쑤니 조심 조심 내려선다.
그리고 잠시후 묘지를 지나 10여분 내려 서면 산길 오른쪽으로 임도와 나란히 걷게 되는데 임도는 오른쪽으로 휘어 나가고 측백나무를 심은 산길따라 내려서니 새미기고개에 내려선다.

 


16:30 새미고개(일명 새미기고개)310m 
화제쪽으로 내려서니 지나는 차량에 편승
차량을 회수 화제에서 시원한 맥주에 사이다를 섞은 하산주
그맞이 과히 일품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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