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위는 10월 10일 10시 기준 팀 레이스 랭킹 정보 기준입니다.
※ 지난주 최종 랭커 순위, 팀 구성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주 천상계는 상위권에 다시 표가 몰렸습니다. 이런 와중에 중거리와 더트 5위가 그래스 원더와 하루 우라라로 변했죠. 전자는 오픈 초반부터 마일에서 인기를 끌었고, 9월부터 중거리 채용 시도가 조금씩 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TOP 5에 입성했네요. 하루 우라라는 트레이너들의 스펙이 상승하자 차츰 잊혀졌으나, 마르젠스키의 지분이 감소함에 따라 0.3% 포인트차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중 주목할 건 중거리 부문의 그래스 원더입니다. 지난주 그녀의 자리에 앉아있던 건 역병마 나이스 네이처였죠. 하지만, 매주 지분 등락이 커지기 시작했고, 이번 주 나이스 네이처의 픽률이 3.3%로 감소해 TOP 5에서 밀려났습니다. 두 우마무스메의 차이는 메인, 서브 주자로 뛸 수 있는지 여부인데요, 나이스 네이처는 디버프 스킬을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지만, 직접 결승선에 깃발을 꽂는 포지션은 아닙니다. 1착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는 역병마 경쟁에 양 팀의 메인, 서브 주자가 퍼져서 반사 이익을 보는 수준이죠.
반면, 그래스 원더는 디버프 스킬 중 상위 티어로 꼽히는 독점력을 배우면서 동시에 메인 주자로도 뛸 수 있습니다. 나이스 네이처보다 무기가 하나 더 많은 셈이죠. 점점 전문 역병마는 챔피언스 미팅으로 밀려나고, 팀 레이스에는 1착을 달성 가능한 우마무스메 중심으로 편성하는 추세입니다.
기세를 높여가는 마일 상위권 경쟁
그동안 팀 레이스 상위권 최고의 격전지는 중장거리 종목이었습니다. 현재 우마무스메는 중장거리 주자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죠. 그런데 세이운 스카이 등장 후 마일 부문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도주마인 마르젠스키와 사일런스 스즈카의 경쟁 구도가 이슈입니다. 그동안 스즈카가 철옹성처럼 3위를 유지했고, 마르젠스키는 5위를 전전했죠. 하지만, 지난주 대규모 픽률 변동에 처음으로 구도가 깨졌습니다. 그 결과 두 도주마의 진검 승부가 펼쳐졌네요.
승부는 마르젠스키에게 불리해 보입니다. 지난주 대비 점유율이 1.6% 포인트 감소했죠. 반면, 사일런스 스즈카는 10.7%를 유지 중입니다. 마르젠스키가 어떻게 그녀를 떨쳐낼지 궁금해지는 대목이군요.
아울러 장거리와 마일, 두 부문에서 지분을 높이는 나리타 타이신도 주목하세요. 이번 주 마일 경기에서 다이와 스칼렛과 같은 7.7%를 달성해 라이벌 구도를 이뤘습니다. 또한, 최근 골드 쉽과 함께 ‘장거리 2 추입마 조합’을 꾸리는 팀도 시나브로 증가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랭커 편성: 주자를 폭넓게 선택한 ‘라르’
이번 주 만날 편성은 ‘라르’ 랭커의 팀입니다. 우마무스메 선택 폭이 무척 넓은 게 특징이죠. 종목별 인기 우마무스메와 상대적으로 비주류인 캐릭터를 섞었습니다. 가령 단거리 부문은 인기 1위 사쿠라 바쿠신 오 대신 5위 마르젠스키를 채용했죠. 더트 선행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분 24.3%의 엘 콘도르 파사 대신 10.7%의 타이키 셔틀을 선택했네요. 대체로 3성 우마무스메를 우선한 듯싶습니다.
포인트는 ‘추입 – 선행 – 도주’ 조합의 중장거리입니다. 놀랍게도 장거리 주자로 유명한 골드 쉽과 라이스 샤워를 중거리로 보냈죠. 골드 쉽을 중거리에 배치한 건 나리타 타이신과 포지션이 겹치는 걸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팀 레이스는 각 경기에서 포인트를 많이 벌어야 순위기 상승하니까요. 따라서, 조원의 각질을 저마다 다르게 배치해 베스트 포지션 점수를 노리는 것이 정석입니다.
메카 랭킹 집계 자료를 보면, 중거리 부문 4위 골드 쉽이 양보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다만, 기본과 각성 스킬을 고려하면 ‘어, 반대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수 있죠. 골드 쉽은 장거리 전용 스킬 추격, 타이신은 중거리용 디버프 스킬 속삭임을 배우니까요.
그러나 속삭임만 보고 타이신을 중거리로 판단하는 건 조금 모호합다. 그녀는 메인 주자로 결승점에 깃발을 꼽는 게 주 역할이죠. 승리를 위해 버프 스킬을 배우는 것만으로 스킬 포인트가 빠듯합니다. 또한, 속삭임이 필요하다면 전문 역병마인 나이스 네이처를 채용하는 게 이득이죠. 각성 시 상위 버전인 매혹적인 속삭임도 배워 타이신이 해당 스킬에 미련을 가질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더불어 세팅을 확인하던 중 의외의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중, 장거리 선행마 라이스 샤워와 나리타 브라이언이 모두 스태미나 이터를 배웠더군요. 장거리 경기용 디버프 스킬로, 경기 중반에 후방에 있다면 전방 우마무스메의 지구력을 아주 조금 빼앗습니다.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바꾸는 건지, 아니면 스킬 포인트가 남았던 건지 궁금하군요.
금주의 육성 이슈
어느덧 제2회 챔피언스 미팅 제미니배가 막을 내렸습니다. 3,200m 장거리 경기였고, 많은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를 육성, 연구해 우승을 노렸죠. 트레이너들이 제시한 최고의 팀은 ‘메지로 맥퀸(선행) – 골드 쉽 – 나리타 타이신’이었는데요, 놀랍게도 해외 서버를 경험한 올드 트레이너가 추천한 정보와 전혀 다른 조합이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국내 메타는 해외 서버와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라며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네요.
물론, 어떤 우마무스메가 활약했는지 알아둬서 나쁠 건 없죠. 해외 서버 흐름에 의하면, 다음 챔피언스 미팅은 1,600m 마일 경기인 ‘캔서배’입니다. 무대는 여름의 도쿄 경기장이고, 맑고 다습한 좌회전 코스에서 승부를 펼치죠.
포인트는 다습입니다. 이 날씨에서는 주자가 잘 추월하지 않으려고 해 추입마가 활약하기 까다롭습니다. 이에 도주마 스마트 팔콘과 세이운 스카이를 마일 주자로 마개조하고, 터다지기를 가르치는 전략이 인기였죠. 여기서 스마트 팔콘은 세이운 스카이의 카운터로 활약했다니 참고하세요.
1티어로 꼽힌 건 엘 콘도르 파사입니다. 후반에는 도주마보다 조금 유리한 선행 각질이고, 고유 스킬이 발동하면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죠. 현시점에서는 엘이 1순위, 그리고 이후 세이운 스카이와 스마트 팔콘을 육성하는 게 좋겠습니다.
SR, R등급 서포트 카드 ‘후지 키세키’도 기억해두길 바랍니다. 패시브 스킬 여름 우마무스메를 가르쳐주는 유일한 카드죠. 캔서배 주자에게 가르치면 스피드가 조금 상승하며, 터다지기의 발동 조건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저 투표: 천고마비에 어울리는 최고의 회복기는?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마침내 황금 세대 우마무스메가 모두 모였고, 이를 기념해 가장 선호하는 선수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킹 헤일로군요. 첫인상과 실제 성격의 갭이 가장 큰 우마무스메로 꼽히며, ‘악역 영애인 줄 알았는데 인덕 영애였다’며 호평받는 친구입니다. 항상 ‘일류답게’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데, 이번엔 정말로 일류다운 성적을 거뒀네요. 투표에 참여한 팬은 위닝 라이브에서 킹 콜을 외쳐주길 바랍니다.
2위는 일본총대장 스페셜 위크입니다. 애니메이션 1기의 주인공이자 게임의 타이틀 히로인이죠. 그만큼 매력을 어필할 기회가 많았고, 다양한 밈과 개그 캐릭터 기믹, 또 할 때는 제대로 해주는 멋진 모습이 더해져 트레이너들의 성원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그럼 이번 주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어느덧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는 실감이 듭니다. 그렇게 단어를 곱씹다 보니 레어 회복기 먹보가 떠오르네요. 여러분은 천고마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회복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 따끈따끈 신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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