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을 처음 시작하고
가장 쉬운 URA 파이널스 시나리오를 육성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미달성', 'URA 1착 실패' 등
어떤 캐릭터를 선택해서 하든
자꾸 육성실패만 경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이런 건 뉴비한테 오냐오냐 해주면서
목표 달성 떠먹여줘야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모바일 게임치고는
첫 단계에서 체감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제일 중요하고
앞으로 어떤 육성을 하든
가장 기초적인 트레이닝 감각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정리해봅니다.
1. 캐릭터(말딸) 선택
일단 처음은 가장 쉬운 단거리 우마무스메부터
육성하는 게 감각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5명 다 키우게 될 것고
그중에서 '사쿠라 바쿠신 오'는
스피드, 파워 정도만 신경쓰면 되지만
나머지의 경우는 스태미나도 신경써야돼서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2. 인자 세팅 (부모 말딸 누구로 할건지)
아마 인게임 설명만 듣고는
렌탈 우마무스메를 좋은 걸 못빌리셨을텐데
인벤 친구 찾기(인자검색기) 기능을
통해서 무료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벤 친구찾기
https://uma.inven.co.kr/dataninfo/friends/
검색조건에
'스태미나', '★9' 넣고 검색
그럼 여러 개 뜨는 데 아무 것이나 '친구코드' 복사해서
'친구추가' 창에 붙여넣기 하면 됩니다.
* 친구추가 창 띄우는 법
홈 - 메뉴 - 친구 - ID 검색
대표 우마무스메(빌리려는 부모 말딸)
확인하고 [팔로우]
3. 서포트카드 편성
처음 시작하고 튜토리얼 가챠를 끝내면
이렇게 SR 친구카드(URA 시나리오 링크) 1장,
R카드 9장을 받을 것입니다.
나중가서는 안 쓸 카드들이지만
일단 당장 육성할때는 저기서 골라서 쓰면 됩니다.
(Lv. 강화는 급하게 안해도 OK)
가지고 있는
스피드 카드 2장
파워 카드 1장
지능 카드 1장
SR 친구카드 1장
그리고 렌탈로는
현 시점에서 가장 좋은
SSR 스피드 카드 1장 편성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1티어가 바뀌니
커뮤니티에 질문글 올리면 답변해줄 겁니다)
'시나리오마다 세팅 방법이 다르고~'
'말딸 성장치별로 다르고~'
하는 얘기는 나중가서 생각하면 되고
일단 URA 파이널스 우승이 목표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편성을 하면 됩니다.
4. 육성 요령
훈련을 해서 스탯을 올리는 게
육성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우정 트레이닝]은
같은 1턴에 상승하는 효과가 더 커지니까
되도록 빨리 우정 트레이닝이 시작되어야겠지요?
그러니 초반에는 5개 훈련을 쭉 돌아보면서
서포트카드가 많이 모인 훈련 위주로 하면 됩니다.
이때 느낌표가 붙은 서포트카드로 훈련을 하게 되면
스킬이나 스탯을 받을 수 있고
우정도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서포트카드는 훈련 성능에도 영향을 주지만
중간중간에 이벤트로 자잘한 스탯을 주기도 하고
무엇보다 SSR같은 경우는
마지막 이벤트까지 진행 시 레어 스킬을 주기도 합니다.
(일부는 선택지 잘못 누르면 이벤트 종료)
특히 친구카드 이벤트는
처음에 대답을 잘못하면 바로 끝나버리기 때문에
선택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튼 좋아한다고 해야
NPC 비위 맞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자주 보는 이벤트 중에
체력회복 선택지 이벤트가 있는데
[살찜주의]가 걸리면
트레이닝을 해도 스피드가 안오르니
본인의 운을 잘 시험해보십시오.
=> 만약 걸리면 양호실을 가거나(1턴 손실)
훈련으로 '다이어트 성공'이 뜨기를 기다려야되는데
그동안 손실보는 걸 감안해야 합니다.
체력 회복 방법에는
[휴식], 친구카드 [외출], 체력회복 이벤트도 있지만
[지능 트레이닝]도 소량 회복시켜주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연초 때
체력회복 고정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중간중간에 레이스를 나갈건데
목표가 'n착이내'인 경우 그 기준만 만족하면
계속 진행이 가능하니
너무 1착만 집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팬수가 부족하면
그것도 '육성목표 미달성'이 될 수 있으니
미리 레이스를 따로 나가서 채워줘야되는데
이때 적성을 잘 보고
'마장', '거리' 둘 다
★표시(적성 B이상)인지 확인해야합니다.
높은 스탯으로 커버가 되는 건 어지간해선 C까지고
★가 아예 없는 레이스는
순위권에 못 들어서 팬수도 못 얻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레이스 1착이 목표인데
현재 스탯으로 못 이길 것 같다면
마장을 보고 조건에 맞는
스킬들을 찍고 도전하면 됩니다.
여름합숙 기간(7월 전반 ~ 8월 후반)에는
트레이닝 효율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어지간해서 레이스는 뛰지 말고
훈련에 집중한다고 보면 됩니다.
불가피하게 휴식
(ex. 체력이 너무 없다, 우트가 안떴다)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효과로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매년 4월에는 계승 이벤트가 있어서
스탯이 조금 더 오르고
스킬 힌트도 계승받을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뉴비 때 힘들어하는 URA 파이널스 결승
경쟁자들 스탯은 의외로 낮을 것입니다.
스피드 800, 파워 600 정도는
최소한 맞춰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모든 육성목표를 달성하고
URA 파이널스까지 마쳤다면
마지막으로 남은 스킬 Pt로
유효한 스킬들로 다 찍고 마무리 하면 됩니다.
이때 사쿠라 바쿠신 오를
'단거리 도주'나 '마일 선행'이든
어떤 마장/각질로 키우든 트레이너 마음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한번 육성할 때
[단거리] + [마일] + [도주] + [선행] 스킬을
모두 한번에 찍은 '올인원 주자(?)'를 키우기보다는
[단거리] + [도주] 스킬을 찍은 박신 (첫 번째 육성)
[마일] + [선행] 스킬을 찍은 박신 (두 번째 육성)
이런식으로 따로따로 키우는 게
각 마장에서 제 성능을 낼 수 있어서
더 효과적입니다.
육성을 마치면 자연스레 인자도 같이 나올텐데
이건 주자 본인한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이 말딸을
다른 말딸의 부모로 쓸 때 적용되는 수치입니다.
어려운 개념이면 뉴비 땐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도 됩니다.
그렇게 육성을 마치면
드디어 실전 레이스에 투입할 수 있는
'여러분만의 우마무스메 주자'가 완성됩니다.
[전당 입성 우마무스메]
* 이 글을 본 독자의 표정
너무 많은 개념들을 나열해서 이해가 안될 수 있는데
원래 1시간씩 스토리 읽으면서 차근차근 육성하는 과정을
1~2분만에 모조리 설명한 것이니
금방 이해하는 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쿠라 바쿠신 오로 시작
~ URA 파이널스까지 육성하는 요령을
영상으로 찍어두었으니 참고바랍니다.
한번 보면 '아 대충 이런 식으로 하는 거구나'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직접 해보는 것이 기억하기에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려워서 접었다가 복귀한 사람으로서
막상 익숙해지면 별 거 아닌데
처음엔 당황해서 겁먹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리세계나 과금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맨땅으로 도전해서 성취감을 느껴보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아무쪼록 첫 관문을 돌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