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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동아리(닉)

지하철에서 나가려는데 어떤분이 나한테 <젊은 그대여> 이러면서 말거는거야

작성자짤랑이|작성시간26.06.13|조회수55 목록 댓글 0

갑자기 너무놀라서 뭐지 사이빈가.. 했는데
할머님이 집가는법을 까먹으셔서 나한테 @@구 @@로 어떻게가는거냐고 묻는거셨어
주민등록증에 써져있는 곳이 주소라고 하시는데 자기가 바보가 됐담서 모르겠다하셔서 주소를 봤거든
근데 이 역이 아니라 3-4정류장 더 가야하는 곳이더라고 좀 걱정돼서 혹시 자녀분들 계시냐했더니 안낳고 걍 혼자 살고있다고 하셔서 여기말고 @@역에 내리셔야하는데 @@역에서 집가실줄 아시냐했더니 그건 안다고 하셨어ㅜ다행히,,
이 역에 계셨던 것도 보건소에서 뭐하시는활동? 맨날 다니셔서 온거같은데 집가는걸 까먹으신게 마음이 안좋앗우
그래서 걍 그럴수도 있져 저도 잘까먹어요 하고 이 방향에서 @@역 가면된다고 데려다드리는데 나보고 좋은일하라고 복받으라고 하시는데 ㄹㅇ걱정돼서 내려서 또 기억안나면 또 사람들한테 꼭 여쭤보세요 민증에 주소있으니까! 신신당부하고 보내드렸어 요즘 사이비때문에 사람들 대부분 무시하고 갈거같긴한데.. 되도록 도우며 사는게 좋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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