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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동아리(닉)

목련이 필무렵의그대와나 하고픈말 망설여 긴긴밤을 걸으며달래던 그 좁은 골목길사이 너도나도 피워내려 새하얘져와 스치는 두 손등에도 놀라

작성자노릇한노르웨이|작성시간26.06.20|조회수7 목록 댓글 0

발맞추던 한뼘만큼의 거리는
겨우가까워져진듯하다 멀어져가네
서로다른 봄이 만난 그 무렵 우린
청하햇던밤 하늘별빛수줍어
남몰래 그대 발걸음닿는곳만 훔쳐보앗네
설레는마음에 다 설명하지말아요
그저 모든순간 바람소리마저 아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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