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012
12월 29일 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 계열사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승소한 뒤 멤버 5인 전원이 항소를 포기하며 복귀 의사를 밝혔음에도 다니엘을 상대로만 ‘보복적 계약 해지’를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먼저 복귀를 선언한 멤버 두 명의 입장만 공식화했을 뿐, 불과 2시간 뒤 의사를 밝힌 나머지 세 명 중 다니엘을 콕 집어 ‘전속계약 위반’ 등을 이유로 내쫓겠다는 방침을 정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어도어는 멤버 해린·혜인에 이어 하니가 복귀 의사를 정했으며, 민지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사실상 동일한 복귀 의사를 표명했으나, 특정 멤버만 선별 수용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지점이다.
그간 하이브는 재판 과정에서 “뉴진스 정규 앨범 발매 등 모든 활동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며 “아티스트와의 논의를 통해 팬들 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하지만 120분의 간극을 이용해 ‘수용 대상’과 ‘배제 대상’을 임의로 분류한 하이브의 조치는 애초부터 5인 체제의 완전한 복귀를 염두에 두지 않았음을 시사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업계에서는 하이브가 멤버들 사이의 미세한 균열을 이용해 ‘복귀’와 ‘퇴출’로 나눈 것을 철저히 계산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5인 전원이 복귀할 경우 자신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결속력이 유지되는 것을 경계하고, 오히려 이 기회에 멤버들을 갈라치기 해 입맛에 맞는 구도로 재편하려 했다는 해석이다.
특히 다니엘의 퇴출는 하이브가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매니지먼트사의 기본 책무를 저버린 채, 경영권 방어와 아티스트 길들이기에만 몰두한 결과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복귀 선언의 시간차는 행정적 절차에 불과할 뿐, 이를 근거로 특정 멤버만 배제하는 것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는 하이브가 법정에서 주장한 ‘아티스트와의 신뢰 회복’이 결국 재판부를 설득하기 위한 기만적 수사(修辭)였음을 자인하는 꼴이기도 하다.
중략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상폰수 작성시간 26.01.03 진짜 보복성 갈라치기라는 생각밖에는
-
작성자상폰수 작성시간 26.01.03 뉴진스 화이팅
-
작성자박정혁 작성시간 26.01.03 뉴진스 화이팅~~~!! 하이브돌 절대 소비 안 함 ㅋㅋ
-
작성자애런헌터 작성시간 26.01.03 이러니까 안 돌아가려고 했지 매일매일 악의적인 기사 쏟아지고 ai 써서 여론 형성까지 하는 거 걸렸는데 돌아가고 싶었겠음? 활동 준비 됐다면서 돌아오기만 하라면서 개구라까더니 하는 짓이 멤버들 갈라치기→다니엘 퇴출...ㅋㅋㅋ 나머지 애들한테도 어떻게 할지 눈에 빤히 보임
-
작성자마틸다 작성시간 26.01.03 미쳤나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