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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늑구, 무리와 떨어져 공황상태일 것”…동물전문가의 늑대 탈출 사태 진단

작성자STRANGER THINGS|작성시간26.04.09|조회수3,039 목록 댓글 18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15113?sid=102



최 교수는 늑대 탈출 과정에 대해 “늑대를 비롯한 개과(科) 동물은 땅을 잘 파는 습성이 있고 번식기에는 더욱 그렇다”라며 “이런 점을 감안해 동물원 우리 바닥은 깊이 1.5m정도로 콘크리트를 깔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대전 동물원측은 “달아난 늑대가 우리 땅을 파고 울타리 밖으로 탈출했다”고 했다. 해당 늑대는 2024년 1월 태어났으며, 몸무게는 30㎏정도 된다고 한다. 이에 대해 최 교수는 “연령은 한참 자라는 청년기에 해당한다”라며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해당 늑대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늑대는 지난 8일 오전 9시18분쯤 탈출했다. 이름은 '늑구'다.

"급하게 추격하면 더 숨어"
최 교수는 “늑대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기 때문에 무리를 찾아 다시 돌아오고 싶어할 것”이라며 “빨리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급하게 추격하면 늑대가 자신을 해치려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공포심에 더 숨으려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늑대는 동물원 주변을 뱅뱅 돌 것으로 본다”라며 "경계심이 강해 잡는데 어려움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최 교수는 “늑대를 추격하는 것보다 철망 등을 설치해 유인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늑대가 사람을 해칠까 두렵다”는 의견에 최 교수는 “원래 늑대는 성격이 소심해 사람을 잘 공격하지 않고 도망가는 경향이 있다”라며 “게다가 이번에 탈출한 늑대는 동물원에서 태어나 순치된 놈이라 야성이 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늑대의 무서운 이미지는 과거 전설 등으로 만들어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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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개미는둔둔 | 작성시간 26.04.09 늑구야 ㅠㅠㅠㅠㅠㅠ
  • 작성자정현수 | 작성시간 26.04.09 늑구야…ㅠㅠ
  • 작성자랜더스박성한 | 작성시간 26.04.09 늑구야 가족들이 기다려…집으로 돌아가자
  • 작성자밍고 | 작성시간 26.04.09 늑구야 무사히 돌아가자ㅜㅜ
  • 작성자짜루 | 작성시간 26.04.09 늑구 강아야 ㅜㅜ 배 안 고프냐잔아 얼른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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