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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대만 AI 빚투 열풍에…사상 첫 국채 경매 미달 사태까지

작성자김복동|작성시간26.06.23|조회수161 목록 댓글 5

신용융자 잔고 160%↑…닷컴 버블 최고치 육박
10대도 계좌 개설, 증권사 채권 발행 7배 급증
골드만 "매수" 의견 vs 경제학자 "명백한 과열"

대만 증시가 1년 만에 100% 넘게 폭등하면서 차입 투자 열풍이 금융 시스템 전반을 흔들고 있다. 10대가 증권 계좌를 여는 것은 물론이고, 신용융자(주식 매수를 위한 증권사 차입금) 잔고는 닷컴 버블 직전 최고치에 육박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투자 랠리의 실체를 두고 엇갈리지만, 거품 붕괴 우려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 대만의 AI 주식 투자 열풍과 이를 부추기는 차입 투자 실태를 심층 보도했다.

“어떤 주식이든 사면 돈 번다”…빚 내서 베팅

26세 무직 남성 앤디 청은 빌린 돈으로 6만 달러(약 9200만원)어치의 대만 기술주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어떤 주식이든 사면 돈 번다”고 주변에 서슴없이 권한다.

대만 증시의 급등은 엔비디아에 첨단 반도체를 공급하는 TSMC가 핵심 동력이다. TSMC와 주변 기업군은 세계 최첨단 반도체의 90%를 생산하며 AI 데이터센터 공급망의 정점에 있다. 이 호재에 힘입어 대만 증시는 지난 1년간 100% 이상 올라 영국·캐나다·인도를 추월, 세계 시가총액 5위 시장으로 뛰어올랐다.

투자 열기는 차입으로 이어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2개월간 대만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신용융자 잔고는 160% 급증해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직전의 역대 최고치에 육박했다. 이는 닷컴 버블 말기 1년간의 잔고 증가율(50%)을 3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인플루언서 아다 헝(39)도 차입 대열에 합류했다. 팔로어 약 50만명을 보유한 그는 “포모(FOMO·기회를 놓칠 것 같은 두려움)가 정말 날 사로잡았다”며 지난 5월 500만 대만달러(약 2억430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수요가 폭증하자 증권사들도 자금 조달에 나섰다. 올해 대만 증권사들의 채권 발행액은 약 12억 달러로, 2025년 전체 발행액의 7배를 넘어섰다.

균열 조짐…국채 경매 미달 사태도

중략

“과열 명백” vs 골드만 “매수” 의견…실체 논쟁


전문가 시각은 엇갈린다. 대만 국립중앙대 다크란 우 경제학과 교수는 “대만 증시는 명백히 과열됐다”며 “정부가 시장 냉각을 위해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급락이 젊은 투자자들에게 ‘처참한 손실’을 안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랑스계 은행 나틱시스의 알리시아 가르시아 에레로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AI 모멘텀이 꺼지면 증권사 압박, 가계 소비 위축, 수출 타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대만 증시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고, 다수 애널리스트는 추가 상승을 점치고 있다. 강세론자들은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TSMC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한, 랠리의 ‘실체’가 있다고 주장한다.

한국 증시도 같은 기간 신용융자 잔고가 94% 늘었다. 대만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낮지만, 정부의 주식 투자 장려 정책이 상승을 부추겼다는 점에서 유사한 구조적 위험을 공유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략
전문 출처로

https://naver.me/5Hy2GbOY



인간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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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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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기 | 작성시간 26.06.23 난리 났구만
  • 작성자오염 | 작성시간 26.06.23 대만도 똑같구먼..
  • 작성자포도쨈 | 작성시간 26.06.23 어느나라나 똑같네
  • 작성자기르골 | 작성시간 26.06.23 난리네
  • 작성자케로롱 | 작성시간 26.06.23 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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