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슨(Gibson) 빌리 조 암스트롱 시그네춰
1.레스폴 주니어의 역사
빌리조의 기타는 기본적으로 깁슨 레스폴 주니어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레스폴 주니어의 목표는 감당할 수 있는(affordable) 고퀄리티 기타 라고 합니다.
영어 위벡에 이렇게 써있는데 "싼 값에 쓸 수 있는 고퀄리티 기타" 또는
"간단하지만 고퀄리티 기타" 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제 생각에는 후자의 번역이 좀 더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좀더 확실히 아시는 분 계시면 뎄글 부탁드립니다... ~ㅋ
기본적인 레스폴 주니어의 구성은
"한개의 P-90 브릿지 픽업, 한개의 볼륨노브, 한개의 톤노브" 굉장히 간단한 구성입니다.
제가 위 문단에서 후자의 번역이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구요
초창기에는 인지도가 별로 좋지 않아지만
1960년대 부터 1970년대 기간에 굉장히 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간단한 조작과 하이게인 앰프에 물렸을때 뽑아주는 특유의 톤이 그 당시의 음악에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랄까요.
P-90의 독특한 크런치 톤도 당시의 락/블루스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구요
한때 존 레논의 메인 기타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만 존 레논은 넥 픽업에 레일 픽업을 추가로 달았군요.
몆개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합니다.
넥이 좀 더 얇은 버전도 있고, 더블컷이 된 번전도 있고, 야구배트처럼 무식하게 생긴
넥이 달린 버전도 있고, 여러가지입니다.
저는 정말로 이 버전들의 스펙을 다 쓰고 싶지만...
여기다 서술하기에는 시간과... 제가 눈이좋치 않은 관계로 쓰지 않았습니다.
2.빌리 조 암스트롱 시그네춰 레스폴 주니어
빌리조 시그네춰 기타는 기본적으로 빌리조 본인이 메인기타로 사용하던
54-57 히스토릭 레스폴 주니어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그 외에 몆가지 추가된 부분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바디
바디는 기본적인 레스폴 바디 목재는 마호가니 목재를 썻습니다. <-- 별 다를게 없음
색은 3가지... 흰샛, 검은색, 썬버스트가 있습니다.
하드웨어
레스폴 주니어의 또다른 특징은 바로 브릿지가 일반적인 튜오메틱 브릿지에서 "튠오메틱" 파트를 빼고
테일피스만 남겨놓은 브맂지를 쓰고있다는 점입니다... 정말간단... ~ㅋ
이 방식도 빌리조의 시그네춰 기타에 그대로 적용.
헤드머신은 :깁슨 빈티지 화이트 버튼 스트립(Gibson Vinttage White Button Strip)"이 장착 되었습니다.
일렉트로닉스
이 기타의 픽업은 역시나 레스폴 주니어처럼 브릿지 픽업 한개가 박혀있습니다.
흔히들 P-90 으로 알고 계시지만 정확히 하면 P-90H로 험캔슬링 픽업입니다.
뭐.. P-90이라 해도 틀린말은 아니구요, 저렇게 생긴 모양의 픽업을 소프바(Soap Bar)픽업이라 합니다.
비누처럼 생겼다는 애칭이 그대로 명시가 된 케이스입니다.
컨트롤은 1볼륨, 1톤, 정석 레스폴 주니어의 노브입니다.
컨트롤 노브는 검은색에는 앰버, 썬버스트에는 금색, 흰색에는 검은색의 노브가 달려 있습니다.
맨 위로 올라가셔셔 사진을 보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넥/헤드
넥은 마호가니 재질로 너비는 깁슨 홈페이지에 의하면 1.659_inch(4.3_Cm) 정도됩니다.(1_inch=2.54Cm)
프렛보드는 Granadillo(에보니의 일종이라함. Fine grade of green ebony) 재질이며
22프렛 , 길이는 23-3/4 inch 라고합니다.
헤드에는 "Les Paul Junoir" 글씨와 뒷면에 빌리조의 사인이 있습니다.
케이스
설명 원래 케이스는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케이스 디자인이 인상적이어서... ㅎㅎ
3.글을 마치며
먼저... 깁슨기타에 대한 고찰 내용은...여러곳에서 발췌를 하여 작성 한 것 으로..
만약 문제가 된다면 자삭 할 것을 밝혀 드립니다.
그리고 잘못된 내용이 있을 경우 뎃글로 남겨 주시면 수정 하겠습니다.
처음 깁슨 기타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너무도 많은 모델중에 가격대비 성능을 알지 못하고
무턱대고 기타를 산 후 나중에 후회를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
소잃고 외양간 고치랴?
하는 속담과 같이 차 후 깁슨기타를 사용코져 하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쓰는 긴 글이라 항상 어색하고 쑥쓰럽지만...
그래도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