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천국에서의 다이빙 축제
수비오스(SUBIOS) 다이빙 페스티벌
세이셸의 환상적인 바닷속 풍광과 생물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수비오스(SUBIOS) 대회가 올해 10월1일~3일 개최된다. 수비오스는 세이셸의 바닷속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낸 이를 선발하는 본 대회뿐 아니라, 영상 쇼와 수비오스 연회, 수비오스 3종 철인경기, 사이버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www.subios.com)
1989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수비오스는 전 세계의 해양활동 클럽 및 유명 사진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회 중 하나로 자리 매김 했다. 존 보일(John Boyle), 안드레아스 히트너 박사(Dr. Andreas Fichtner), 페드로 비에이라 박사 (Dr. Pedro Vieyra), 렌드로 블랑코(Leandro Blanco), 에드워드 스니저스 (Edward Snidjers) 그리고 네빌 콜먼 (Neville Coleman)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촬영가와 사진작가가 다녀 갔다.


[사진1,2] 수비오스 2009 수상작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이셸
천국에서의 다이빙
세이셸에는 900여종의 물고기와 100여종의 산호초가 살고 있고, 깨끗하고 투명한 바닷물은 그 모든 것을 관찰하기에, 또한 수중 사진 찍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115개의 보석 같은 섬들과 리조트 및 시내에 다이빙 센터와 다양한 보트 및 요트를 구비한 세이셸은 1년 내내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적도 남단 4도에서 10도 사이의 인도양에 세이셸공화국은 140만 평방 킬로미터에 걸쳐 담청색 바다 위 115개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세이셸의 영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너 아일랜드(inner islands, 반경 25km 이내 해역)와 아우터 아일랜드(outer islands, 반경 25km~115km 해역)가 그것이다.

[사진3] 화강암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라디그섬 앙스소스다종 해변
이너 아일랜드는 41개의 화강암섬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마헤, 프랄린, 라 디그 등이 대표적이며, 1,000미터에 가까운 높이를 자랑한다. 이너 아일랜드의 최북단에 있는 데니스 섬과 버드 아일랜드는 이너 아일랜드 중 유일한 산호섬이다.
나머지 72개의 나즈막한 산호섬들이 바로 아우터 아일랜드인데, 이는 아미란트 (the Amirantes), 서던 코랄 (Southern Coral), 알폰세 (Alphonse), 파쿠아 (Faquhar), 그리고 알다브라 (Aldabra)로 나뉜다.
바닷속 장관을 이루는 화강암 기암괴석
세이셸에서의 다이빙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에메랄드 빛 인도양 위로 우뚝 솟은 화강암 바위산과 희귀 동식물로 가득한 풍광이 수면 밑으로도 연장되어 펼쳐진다는 것이다. 핑크빛에서 회색빛을 오가는 집채만한 화강암 기암괴석은 바닷 속에서 동굴과 운하, 900여 종 각양각색의 해양 생물의 은신처가 되어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광을 이룬다.


[사진4,5] 세이셸 바닷속 모습
다이빙은 기본적으로 연중 내내 가능한데, 수온과 조류를 감안할 때 10월부터 5월까지가 수중시야를 확보하는 데에는 유리하다. 이 때의 수온은 섭씨 29도, 시야는 30미터에 달한다. 5월에서 9월 사이에는 남동 무역풍이 부는데, 이 시기에는 바람이 비교적 강하여, 물 속의 플랑크톤의 이동을 활발하게 한다. 이 때가 바로 플랑크톤을 따라 이동하는 큰가오리와 고래상어가 자주 출현하는 시기이다.
이너 아일랜드 다이빙 – 샤크뱅크와 난파선 탐험
세계적으로 상어가 모여드는 곳으로 이름난 샤크뱅크(Shark Bank)는 거대하고 평평한 화강암 바위가 모여 있으며, 상어뿐 아니라 풍부한 어종이 연중 머물고 있다. 마리엔느 섬 부근은 세계적인 회색 산호 상어 서식지로 유명하며, 바닷 속의 화강암 기둥과 풍광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사진6] 세이셸의 상어. 대개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다이버들에게 또 다른 독특한 매력이 될 난파선 탐험. 세이셸 영해 중 현존하는 해저 난파선 중 가장 장관을 이루는 에너데일(Ennerdale)호를 추천한다. 47,000톤 규모 왕실의 예비 유조선인 에너데일은 1970년 빅토리아 항 북동쪽 8마일 해상을 운항하다 조난되었다. 난파 당시 선장의 조종으로 수심이 얕은 곳까지 와서 침몰한 에너데일은, 오늘날 농어과의 자이언트 그루퍼(Giant Grouper)로 유명한 다이빙 명소가 되었다.
다이버들이 사랑하는 또 다른 명소는 15-22미터 깊이의 벨 옴버((Bel Ombre)근처의 트윈 바게스(Twin Barges)와 마헤 국제 공항 매립 시에 사용하고 나서 26미터 해저에 침몰시킨 단질(Danzil) 지역의 드레저 렉(Dredger Wreck)이다.
굳이 배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이너 아일랜드의 수심이 얕은 연안에서도 충분히 다양한 종류의 버터플라이 피쉬, 엔젤 피쉬, 그리고 현란한 색채의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다. 화강암 산호군의 바위 틈과 산호 끝은 또한 솔져 피쉬, 스쿼를 피쉬, 스위퍼, 문어, 스파이니 랍스터, 스패니쉬 댄서 등의 놀이터가 되어 준다.
이너 아일랜드의 다이빙 명소 중에는 파이레츠 코브(해적들의 만), 제일 하우스 록(감옥 절벽),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들 다이브 센터는 나폴레옹, 홍돔, 상어, 바다거북, 창꼬치 등 이름에 걸 맞는 화려한 바다 생물과 만날 수 있다.
전 세계 희귀종 고래상어를 만나는 특별한 순간
고래상어는 지구 상에 존재하는 물고기 중 가장 크며, 최대 18m, 몸무게는 20톤까지 자란다. 고래상어는 많은 나라에서 법적으로 보호를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거래도 CITES(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해 규제를 받고 있는 희귀어종이다.
몸집은 크지만 아주 작은 플랑크톤과 가재와 새우등 갑각류 동물, 작은 물고기를 주로 먹는 온순한 동물이다.

[사진5] 고래상어와 다이빙. 고래상어는 길이 18m, 무게 20톤까지 자란다
고래상어는 일부 국가에서 무분별한 남획으로 점차 그 개체수가 줄고 있는데, 세이셸에서는 철저히 남획 및 포획을 금지하며, 고래상어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관광객들도 이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고래상어와 함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고래상어가 자주 나타나는 8월-10월 말 기간 동안 매일 운영하며 한꺼번에 8명까지 다이빙할 수 있으며, 세이셸 고래상어 접촉 행동강령(Seychelles Whale Shark Encounter Code of Conduct)을 준수해야 한다.
(참가 문의: ㈜에코원 디스커버리 02-508-3933)
아우터 아일랜드 – 산호 동굴과 협곡
북동 무역풍(10월~5월) 시기에는 아우터 아일랜드의 다이빙을 추천한다. 동굴과 협곡이 장관을 이루는 디로셰 섬, 화려한 색상의 알폰세 섬 절벽, 가장 큰 규모의 환상 산호섬으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알다브라까지… 푸아브르, 세인트 조셉, 아스토브, 코스몰레도와 같은 다른 아우터 아일랜도 산호 섬들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 산호섬 어디에서든 바다거북과 31 종의 고래와 돌고래를 볼 수 있다. 대양 한 가운데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어 개체 수는 많지 않지만, 회색 산호 상어, 실버 팁 상어, 청새리 상어 등이 살고 있다.
또한 아우터 아일랜드는 이너 아일랜드에 비해 특이한 어종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모리셔스부근에서 멸종되었다고 생각했던 아프리카 피그미 앤젤 피쉬는 아스토브 근처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만화 캐릭터 같은 해초도미 일종의 옐로우 러버립 스위트립과 긴코 호크피쉬도 다이버들이 열광하는 희귀 어종이다.


[사진6] 바닷속 동굴과 협곡을 누비는 다양한 종류의 열대어
다이빙 센터
세이셸의 다이빙 센터는 대개 PADI 멤버이며,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코치를 보유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고급 리조트나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하면 리조트로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이빙 코스는 초심자 교육 코스부터 기초코스, 전문가와 나이트 다이빙까지 다양하다. 세이셸의 다이빙 센터는 따뜻하고 친절한 세이셸의 민족성다운, 친근하고 전문적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 해역에서는 수심 8~20미터, 먼 바다에서는 30미터 이상이 보통이다.
영국 BBC방송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국, 세이셸 Seychelles [사진] 세이셸의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인 앙스 코코 해변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세이셸공화국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와 영국 BBC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은 세계 50대 관광지 중 12번째로 선정된 인도양의 섬나라.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은 다양한 해양 생물과 산호를 만날 수 있는 해양 공원뿐 아니라, 15억년 전의 태고적 원시림과 원시 생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베컴 부부가 결혼 10주년 여행으로 선택한 그곳, 영국 윌리엄 왕자가 밀월 여행을 떠난 곳,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전 가족들과 휴양지로 선택한 곳이 바로 세이셸이다.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세계 최대 크기의 자연 아쿠아리움 알다브라 섬과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열매 코코 드 메르, 기네스북에 오른 최장수 코끼리거북, 아름답고 진귀한 열대의 새들,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초 럭셔리 허니문 등 여행지 세이셸의 가치를 대변하는 상징은 수없이 많다. 허니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몰디브, 그 이상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로 세이셸이 각광을 받고 있다. 연중 섭씨 22~32도를 유지하는 세이셸은 따뜻하고 투명한 물, 풍부한 햇빛과 매력적인 해양 동식물, 전원풍의 해변과 최고급 수준의 특급 리조트들이 즐비하다. 산호초가 부서져 만들어진 해변이 펼쳐져 있고 짙은 야자수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바다는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 빛으로 차 있다. <세이셸 개황> 국 가 명 : 세이셸 공화국 Republic of Seychelles 수 도 : 마헤 섬 빅토리아 면 적 : 455㎢ (한반도 1/400) (바다면적 포함시 한반도 20배 인 구 : 약 8만5000명 언 어 : 영어, 프랑스어, 크레올어 종 교 : 카톨릭 시 차 : 우리보다 5시간 늦음 기 후 : 1년 내내 22~32℃를 유지 가는방법 : 두바이 에서 주 6회 도하 에서 주 4회 싱가폴 에서 주 1회 항공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