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태국 모 샵에서 오픈워터, 어드밴스, EFR, 레스큐까지 완료하고
다이브 마스터 진행하다 중간에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그 당시엔 다시 돈 모아 태국 들어가서 마스터 따야지 했는데
막상 한국 들어와 먹고 살다보니 그게 마음처럼 안되더라구요.
그렇게 몇 년 지나고 태국에 들어갈 기회가 생겨서 패디 자격증 조회를 해봤는데
오픈 워터밖에 등록이 안 되어 있었어요.
샵에 문의하니 뭐 별 일 아닌 듯 그래? 태국 들어와서 얘기하자~ 이러셨구요.
헌데 그 때 일이 생겨(인생 최악의 뒷통수 사건 ㅜㅜ) 결국 태국엔 못갔어요.
그 이후로 빚 갚고 바쁘게 사느라 잊고 있다가 1년 반 전에 샵에 얘길했죠..
패디에 오픈워터밖에 등록이 안되어 있다고 글을 올렸더니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했고
일주일이 넘게 답변이 없어 다시 글을 남겼더니 헤드 강사가 굉장히 충격적인 답변을 하더라구요.
전 등록 자체가 되어있지 않은 것에 대해 이야길 한건데
답변은 제가 주소지를 잘못 적어놔서 자격증을 못받은 걸거라는 얘길 하셨어요.
그러면서 그쪽 샵에 홍수로 기록이 유실되어 제 기록이 없으니 로그북을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헌데 저 역시 세월이 오래 지나 로그북을 잃어버린 상태였어요.
그때 답변 달았던 헤드 강사의 와이프가(이분도 강사) 저에게 카톡으로 본인이 책임지고 해결해 줄 테니 그 글에 아무 댓글도 달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구요.
그 헤드강사 성격이 좀 불같아요. 제가 올린 글 때문에 난리난리 부린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렸죠.. 와이프인 그 언니는 참 착하고 순하고 좋은 사람이거든요.
내가 더 따지고 들었다가 언니가 힘들어질 것 같아 참았어요.
그런지 벌써 일 년이 훨씬 넘었지만 아직도 해결이 안되어 있어요.
그쪽 사정이 좋지 않은 걸 저도 알기에 언제까진 꼭 해주겠다 해주겠다 하면서 미뤄도 계속 기다린거죠..
근데 2년이 다되어 가니 솔직히 화가 좀 나네요.
그쪽 사정이 좋지 않다는 건 알겠는데 저 역시 어렸을 때 알바하며 힘들게 모은 돈으로 자격증 딴건데 말이에요.
저한테는 그 당시에도, 지금도, 큰 돈이기 때문에 이대로 유야무야 넘어가고 싶지는 않아요..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요?
패디에 얘기하면 해결해 줄까요? 로그북이 없는데 해결이 될지..ㅠㅠ
아니 무슨 샵에서 학생 기록이 없어졌다고 그러는게 이해도 안되고요..
답답한 마음에 적은 글이라 앞뒤가 안맞아도 양해 부탁드려요.
도움 말씀 꼭 좀 부탁드릴게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