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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이해

銅의 착색 및 紅釉

작성자유니갤러리|작성시간08.08.12|조회수664 목록 댓글 0

銅의 착색 및 紅釉  
만약 탄소가 많은 불꽃 즉 환원염으로 산화동(CuO)을 함유한 유약을 소성한다면, 원래 동銅과 결합해 있던 산소의 일부나 전부가 화염중의 탄소와 결합하므로, 유약 속의 동이 자연적으로 산소성분이 적은 산화제일구리(Cu2O,)나 산소를 함유하지 않은 순동純銅으로 변화한다.
'산화제일구리'라는 것은 88.8%의 동과 11.2%의 산소로 구성되며, 매우 아름다운 홍색을 띤다. 갈아서 고운 분말로 만들면 등색橙色(오렌지색)을 나타내며, 유약 속에 용해될 경우에만 바야흐로 홍색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이집트 제18왕조(B.C.1540-1350)시대의 심홍색深紅色유리는 이 제일산화동으로 착색한 것이다. 중국과 일본의 홍유紅釉 가운데에서는 거의 제일산화구리의 흔적을 찾기가 어려우며, 순동을 함유한 일종의 부유상태浮遊狀態를 드러낸다. '부유상태'라는 것은 매우 가늘고 고운 일종의 입자로서, 동銅입자의 직경이 대략 9/1000mm정도로, 콜로이드와 근사하고, 색은 보통의 금속상태일 경우와 다르다. 예를 들어,보통의 金은 원래 황금색이지만, 콜로이드상태(교체상태膠體狀態)일 경우에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적색赤色이나 자색紫色을 나타낸다. 동銅의 콜로이드는 극히 곱고 작을 경우에 황색黃色을 나타내지만, 조금 커지면 홍색紅色을 나타내고, 더 커지면 청색靑色을 나타낸다.

유약이 홍색을 나도록 하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 동의 양은 극히 적다. 가장 좋은 유색釉色은 일반적으로 동의 함량이 0.3~0.5%일 때 나타난다. 만약 이 분량을 초과한다면, 유색은 봉밀蜂蜜처럼 혼탁해진다. 가령 10%정도의 동을 첨가하면 흑색으로 변하게 된다. 유약에 농후하게 함유된 동은 일부 청자에서는 순흑색純黑色으로 변하여 소위 '갈반褐斑청자'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이러한 청자와 정상적인 갈반청자의 흑점黑點에는 차이가 있다. 즉 흑색과 청자색의 경계부분에 이미 환원된 소량의 동銅이 홍권(紅圈-붉은 원)을 형성하므로, 이점으로 구별할 수가 있다. 만약 다량의 동을 사용한다면 '천목유天目釉'와 같은 흑색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동銅으로 소성한 홍유로는 균요鈞窯 계통의 홍자유紅紫釉, 명대明代의 제홍霽紅, 청대淸代의 낭요홍郞窯紅 등이 있다. 동을 사용하여 유약하부(배체)에 도안을 그리고 환원염으로 소성한 것을 '유리홍釉裏紅'이라 한다.
유약 속에 첨가한 동銅의 상태에 관하여 저명한 과학자인 J.W.Mellor는 깊이 연구 하였으며, 아래에 간단히 설명한다.

(1)우혈홍牛血紅
낭요郞窯의 대표작품 - '우혈홍'은 서양에서 'Sang de boeuf'라고 부르며, 이 유약은 강렬한 유리광택을 가지고 있어 선명하고 아름다워 인조 홍보석처럼 빛난다. 유약이 흘러내린 흔적이 핏방울과 유사하므로 '계혈홍鷄血紅'이나 '저간홍(猪肝紅-돼지 간과 같은 홍색)' 등의 별칭이 있다. 이러한 유약의 파편을 박편으로 만들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보통은 모두 5층으로 나뉘어 진다 : 제1층은 무색이거나 약간 녹색을 띠고 있으며, 하부에 인접한 것은 아주 좁은 황색층(어느 경우에는 보이지 않음)이다. 제3층은 비교적 두터운 홍색층으로, 유약 속에서 홍색을 나타내는 주체이다. 제4층은 더욱 좁은 청색층이고, 마지막으로 무색이거나 회색을 띤 제5층이며, 그 아래는 바로 배체이다.

도대체 어떻게 하여 이처럼 여러 층이 생성되었는지를 알려면, 먼저 아래의 문제를 명확하게 해결해야 한다. 바로 강렬한 환원염으로 산화동을 함유한 유약을 소성할 경우, 산화동은 환원되어 산소를 잃고 순동으로 변하게 된다. 가령 유약 속에 산화철이나 산화주석이 섞여 있어서 환원될 경우에는, 철은 제일산화철로 변하고 주석은 제일산화주석으로 변하게 된다. 유약 속에 만약 이러한 물질이 섞여 있다면, 동銅의 환원에 도움이 되어 동을 완전하게 환원시키게 된다. 이렇게 완전히 환원된 동이 유약 속에 살짝 용해될 경우에는 전혀 색을 나타내지 못하며, 바로 위에서 말한 제5층과 동일하게 된다. 그러나 화염이 처음부터 끝까지 환원성을 지속할 수 없으므로, 유약이 이미 완전하게 용해되고 동도 이미 완전하게 환원이 진행되었을 때, 가마를 냉각시키기 시작하더라도, 신선한 공기가 가마 내부로 진입해 들어올 수가 있다. 이 때 가마 속의 연료는 이미 상당한 연소가 이루어져, 이전처럼 대량으로 산소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새로 진입한 공기중의 산소는 전부 연소용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그 가운데 일부분이 뜨겁게 용융되어 있는 유약과 접촉하여 유면에 이미 환원되어 있는 동과 결합하여 이를 다시 산화시켜 산화동으로 변화시키며, 이것이 바로 홍유의 제1층 즉 무색이거나 어렴풋이 녹색을 띠는 표면층이다. 산화동이 존재하면서 왜 거의 녹색을 띠지 않는가 하는 것은, 동銅의 양이 극히 적어서 녹색을 나타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 화염의 산소는 이미 소실되었지만, 잔여 산소는 여전히 하층으로 깊이 침투하여 동銅이나 철鐵이나 주석을 만나면 산화시키게 된다. 철이나 주석이 산화되어 만들어진 산화물은 이미 환원된 동을 다시 산화동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상실하고, 다만 동을 매우 곱고 작게 분쇄할 수 밖에 없으므로, 동을 황색의 콜로이드상태로 변하여 유약에 황색을 증가시키며, 이것이 바로 제2층이되는 것이다. 이 밖에 산소는 여전히 기세를 타고 하부의 동을 분쇄하여 홍색의 입자처럼 보이도록 만들며, 아울러 남은 힘으로 계속하여 그 하부의 동을 분쇄하여 청색을 나타내는 크기로 만들게 되는데, 이것이 제4층이다.

이러한 상태에 이르면 정지하여, 새로 진입한 공기중의 산소가 일으키는 작용은 종말을 고한다. 예를 들어, 제일산화철은 새로 진입한 산소를 받아들여 자신이 산화하여 제삼산화철로 변하여 동의 콜로이드상태의 홍색층을 만들며, 아울러 이를 보호하는 작용을 일으킨다. 주석도 이와 동일하다. 이상은 홍색유의 제조법에 대한 화학상의 해석이다.

이러한 해석방법과 오늘날 상상한 것과의 차이점은, 이러한 공예기법에서 사용한 화염이나 가마내부의 공기에 있으며, 그 가운데 산소가 극히 중요한 작용을 일으킨다. 일반인이 원래 상상한 것에 따르자면, 홍색유紅色釉는 환원염에 의하여 생성된 것이지만, Mellor의 연구에 의하면 가마 내부의 공기 즉 화염은 최초에 비록 강렬한 환원염이더라도, 후에는 오히려 조금 변화하여 산화염으로 되며, 이렇게 하여 마지막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이러한 해석에 대하여 구구하게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지만, 지나치게 상세하면 도리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대략 줄기만을 설명하였다.

가령 이미 환원된 동유銅釉를 급격히 냉각시킨다면,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현상을 발생시킬 수 있는 시간이 사라져버리게 되어, 동은 분산分散되어서 홍색의 콜로이드상태로 변화하지 못하고, 유약도 거의 색이 없게 되거나 약하게 옅은 황색을 띠게 된다. 다만 이 급격히 냉각된 유약을 다시 가마에 넣고 서서히 가열하면, 이 때 다시 용융되는 유약 속의 동銅은 분쇄되어 유약을 홍색으로 변화시킨다. 만약 유약의 표면을 갈아 없애고 배체와 가까운 무색층(즉 제5층)만을 남기고 가열하여 용융시킨다면, 잔류된 유약은 여전히 홍색으로 변한다. 만약 유약이 충분한 두께를 가지고 있다면, 아주 뚜렷하게 이전과 같은 5층으로 변화된다. 왜냐하면 화염 속의 산소가 이전과 동일하게 유약 중에 이미 환원되어 있는 동銅에 대하여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낭요의 분盆이나 화병花甁의 입구 주변에는 보통 홍색紅色이 나타나지 않고 백색白色을 띠며, 화병의 머리부분 등처럼 유약이 비교적 얇게 칠해진 부분은 왕왕 색이 옅고 약하게 백색(즉 '탈구脫口')을 띠고 있다. 이는 유약이 용융되면서 아래로 흘러내려 그 부분이 아주 얇아지게 되어, 유약 속의 동銅의 일부가 고열에 의하여 기체로 변하여 유약 속에서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최후로 완성될 때 진입한 공기중의 산소는 유약 속에 간신히 남아있는 동銅을 전부 산화시켜서, 제1층이 매우 발달하게 되며, 단지 동銅성분이 적고 색이 비교적 옅어서 거의 육안으로 감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 도화편桃花片과 강두홍
이들은 낭요郞窯 우혈홍牛血紅의 심홍색深紅色과 상반되며, 일종의 그윽한 천홍색淺紅色을 나타내고, 흡사 아침노을 속의 도화桃花처럼 부드러운 색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보통 '도화편桃花片'이나 '해당홍海棠紅', '강두홍(JiangdouHong)' 등으로 부른다. 서양에서는 'Peach-bloom'이라 하며, 무수한 홍유紅釉 가운데 가장 진귀한 품종이라 할 수 있다. 도자공예기술사상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강희시기의 도공들도 도화편의 제작은 아주 어려운 작업이라 간주하였다. 이러한 색유色釉를 칠한 기물은 수가 많지 않고 형상도 작으므로, 필세筆洗와 작은 병 등의 작품으로 한정되었다.

자세히 도화편을 관찰하면, 한 색에 한정되지 않고 자색紫色이 몽롱한 옅은 도화색 가운데에 짙은 도화색의 반점이 밀집되어 있거나, 일부분이 짙은 도화색을 띠며 점차로 번져나가 옅은 도화색이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아울러 기물의 형태의 다름에 따라 도화색 이외에도 일부는 약간 녹색이나 황색을 띤다. 이러한 유약의 색조는 역대로 낭요郞窯의 일종이자 극히 미묘한 요변窯變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도화편의 제작법은 랑요와 완전히 다른 것이다. 현미경으로 보면, 어느 일부분은 비록 우혈홍유처럼 5종의 색층色層을 가지고 있으나, 낭요처럼 층이 분명하지는 않다. 옅은 녹색부분을 자세히 관찰하면, 표면의 제1층과 최후의 제4층이 비교적 발달하였으며, 제3층은 비교적 결핍되었거나 겨우 흔적만 남아 있다. 짙은 도화색의 반점이 밀집한 부분에는 제3층이 극히 발달하고 홍색의 반점이 흩어져 분포되어 있다. 짙은 녹색의 반점부분을 관찰하면, 물론 산화동으로 착색되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지만, 그 가운데에도 일부는 금속동을 함유하고 있다.

도화색이 결핍되어 옅은 녹색이나 옅은 황록색을 나타내는 부분은, 동銅이 유약의 표면에 접근하였거나 매우 묽고 엷게 유약 속에 흩어져 있어서, 마지막에 완성될 때 진입한 공기중의 산소가 동을 대부분 산화시켜서 무색이나 약간 녹색을 띠는 제1층이 더욱 직접적으로 제4층(즉 비교적 큰 콜로이드입자로 구성된 청색)과 서로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만약 유약 속에 철분이 함유되어 있다면, 바로 제삼산화철로 변하여 유색이 황색을 띠도록 만든다. 이 밖에 어느 부분이 동의 분포상황이 아주 적당함으로 말미암아, 동이 유약의 표면에 적게 분포하고 대부분 유약의 중간부분에 흩어져 있을 때는, 설령 완성될 시점에 필요한 산소가 진입해 들어오더라도 산화력을 상실하여 단지 이미 환원된 동만을 분쇄시켜 홍색을 나타내는 크기로 변화시킬 수 있다. 짙은 녹색부분은 분산된 동銅콜로이드가 표면에 다수 밀집하여 응고됨으로써, 완성시에 진입된 산소에 의하여 산화되어 산화동으로 변해 유약 속에 용해되어서 유약을 녹색으로 물들이는 것이다. 가령 이 부분의 산소가 불충분하게 되면, 일부분의 이미 응고된 동은 산화되지 못하고 금속동의 상태로 녹색이 풍부한 산화동유의 내부에 잔류하게 된다. 바꾸어 말하면, 도화편은 비록 낭요홍과 동일한 원리에 기초하여 만들어졌지만, 여기서의 동성분은 결코 유약내에 산포하지 않고, 각층의 각부분에 짙거나 옅게 뒤섞여 분포하게 된다. 이처럼 동성분을 복잡하게 분포시키려면 매우 번잡한 공정이 필요하게 된다.

동은 일반적으로 800℃이상의 온도로 소성할 때, 용이하게 휘발되는 성질이 있다. 중국의 도공은 이러한 특징을 잘 이용하여, 먼저 성질이 서로 다른 유약을 두세겹 칠하고, 최하에 칠한 것은 전문적으로 선택한 비교적 난용성의 유약이며, 아울러 동성분을 함유하도록 했다.
표면에 칠한 것은 비교적 쉽게 녹는 유약으로, 그 가운데 주석이나 철과 같이 동의 환원작용을 방조하는 물질을 첨가한다(2%이하).
그 뒤에 1200℃정도에 이르기까지 가열하며, 이 때 하부의 동은 휘발되어 상층으로 침투하고 아울러 환원된다.
그 다음으로 또 산소의 침입을 받아 산소의 강약과 동의 농담 및 주석과 철의 다소에 의하여 산화되거나 분쇄되어 서로 다른 크기로 변하여 유약 속에 분산되어 복잡미묘한 녹색이나 도화색을 나타낸다. 이것이 바로 동성분의 휘발을 이용한, 상상하기 어려운 현상이다. 먼저 복잡한 동성분의 분포가 진행되고, 아울러 환원염으로 소성하고, 뒤이어 산소가 풍부한 공기를 불어넣는다. 공기는 약간만 불어넣어야 하며, 교묘하게 산소량을 조절해야 비로소 매우 쉽게 변화하는 동색을 미려한 홍색이 나타나도록 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또 유약이 지나치게 용해되어 아래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할 수는 없으므로, 잘 조절하여 적당히 가열해야 한다.
균요鈞窯와 낭요홍郞窯紅은, 유약의 녹아 흘러내린 현상이 도리어 멋을 증가시키지만, 도화편은 절대 유약이 흘러내리지 않는다. 이처럼 한 층도 완성하기 어려운 공예를 반드시 두세층 중첩해야 비로소 성공적으로 도화편을 만들 수 있으므로, 귀신의 솜씨라 할 만하다. 그러므로 역대로 도화편을 동홍유의 제1위에 둔 것도 당연한 것이다.

도화편을 소성할 경우, 물론 소량의 산화염이 필요하지만, 만약 산소가 필요한 한도를 초과하게 되면, 동성분의 대부분이 산화되어 도화편의 옅은 도화색부분 및 짙은 도화색부분이 대부분 녹색으로 변하게 된다. 그 결과 도화색과 녹색이 서로 뒤섞이게 되어, 현재 말하는 '도화 비치는 봄 물결 사이 온 통 푸른 이끼 자욱'이라는 말처럼 기이한 멋이 나타나며 ; 혹은 옅은 녹색의 바탕 위에 짙은 녹색반점이 뒤섞인 아름다운 유색으로 변화되니, 바로 위에서 말한 '평과록萍菓綠'이다. 청淸 홍북강洪北江은 평과록을 묘사한 시를 지어 '푸르기는 봄 강물에 처음 해가 떠오르는 듯, 붉기는 아침 노을이 피어나려는 듯(綠如春水初生日,紅似朝霞欲上時)'이라 하였다.
가령 환원염을 사용하지 않고 시종일관 산화염으로 소성하면, 동의 콜로이드가 생성되지 못하며, 따라서 콜로이드의 분산과 응고도 발생하지 않아, 당연히 일부 유약에 동성분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짙은 색의 반점이 생성되지 않는다. 이로 인하여 전체가 동일하게 옅은 녹유綠釉로 변하게 되어 아름다운 평과록을 얻기가 어렵게되어버리므으로, 이것도 평과록의 제작이 쉽지 않은 원인이 된다.

(3) 균홍鈞紅
균요의 종류는 매우 많으며, 유색釉色은 주로 단백석蛋白石의 광택을 가진 청색이다. 윗면에 홍색紅色 내지 자색紫色이 뒤섞여 혹은 짙거나 옅고, 혹은 얼룩형태나 방사상을 나타내어, 그 변화가 복잡미묘하여 설명하기 어렵다.
균요의 기조가 되는 청색은 주로 환원된 철과 유약 속에 다소간 섞여 있는 인산에 의하여 만들어진 유탁현상乳濁現象이 조합하여 이루어진다.
균요의 홍색도 '우혈홍'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환원된 동이 콜로이드상태로 유약 속에 진입하여 나타난 것이다. 자색은 홍색과 청색 양자에 의하여 조성된 것이다.
홍색紅色은 동銅의 콜로이드상태의 홍색紅色이다. 청색靑色은 유탁현상의 청색靑色에 동銅의 콜로이드를 첨가하여 약간 환원성을 띠는 철의 청색이다. 이 밖에, 자색유紫色釉의 표면에 암록색暗綠色을 띠는 반점이 있는 것은 냉각시에 진입한 공기가 동을 산화시켜 낭요홍郞窯紅의 제1층과 유사한 유조釉調를 생성한 것이다. 그리고 또 이러한 콜로이드의 동색銅色과 환원된 철색鐵色 및 단백석蛋白石처럼 신비한 청색 등으로 복잡하게 조성되어 두 종류의 유약이 융합된 것과 유사한 산물이 존재하며, 복잡미묘하고 신선하게 눈길을 사로잡는 유색釉色이 끊임없이 만들어지도록 한다.

균요 속에 늘 바탕색과 다르게 불규칙적으로 유동流動하는 가느다란 선이 있으며, 이것을 '구인주니문(진흙탕을 지렁이가 기어간 자욱)'이라 부르며, 균요에 일종의 미를 첨가시킨다. 그 생성방법과 흑유黑釉 유적油滴의 생성방법은 대체로 비슷하다. 바로 배체에 유약을 칠하여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유약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그대로 소성한 것이다. 균열은 비록 유약의 흐름에 의해 메워지지만, 균열 속에 기타 부위보다 점성이 약한 성분이 먼저 흘러 들어와 유독 이 부분의 유약성분에 다소의 변화가 발생한다. 만약 기타 부분의 유약과 아직 충분히 혼합되지 않았을 때 가마를 냉각시키게 되면, 이 부분만 단독으로 기타부위와 다른 색을 내도록 변화된다.
균요 가운데 단백석광택을 가진 아름다운 담청색淡靑色 바탕에 선명한 자홍반紫紅斑을 가진 기물이 있다. 이 자홍반의 생성은 일반적으로 고의로 동銅성분을 첨가하여 그렇게 만든 것이 많지만, 그러나 우연히 출현한 것도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종류의 홍색은 다만 극소량의 동으로도 충분하므로, 유약에 고의로 동을 첨가하지 않아도 되며, 예를 들어 가마의 천정이나 가마벽 내지 인근의 기물에 동성분이 붙어 있고, 그 가운데 극소량이 비산飛散하여 소성하는 기물에 달라붙게 될 때에도 자홍반이 생성될 수 있다.

이처럼 고의로 동을 증발시키고 아울러 클로이드인 동을 기물표면에 착색하여 홍색을 나타내는 방법은, 중국이나 일본의 고대古代를 막론하고 모두 그 유적이 적게 발견되지만, 고대 페르시아의 유약에서는 보편적인 방법이었다. 현대에 작품에서 사용할 때에는, 염화동의 용액을 담은 기물을 백유를 칠한 기물의 곁에 두고 환원염으로 소성하여 동이 증발하여 착색되어 홍색을 내도록 한다. 다만 만들어진 기물이 역대의 홍색유와 비교하여 현저히 천박하고 심후한 멋이 부족하다. 현미경으로 관찰하게 되면, 이러한 종류의 홍색에는 우혈홍牛血紅에 나타나는 5층이 없으며, 표면에 얇은 한 층의 동으로 착색된 홍색이 존재할 뿐으로, 그 하부에는 동을 함유하지 않은 무색유가 직접 배체 위를 덮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4) 화염홍火焰紅
청대의 동홍유銅紅釉 가운데, 섬청섬홍색(閃靑閃紅色-푸른 빛과 붉은 빛이 번득이는 색)이 뒤섞인 자색紫色의 아름다운 색유色釉가 있으며, 순홍색 위에 청자색靑紫色의 연기가 뒤덮힌 듯하며, 왕성하게 타오르는 불꽃 같아 보인다. 중국에서는 보편적으로 이것을 '화염청火焰靑', '화염홍火焰紅', '화리홍火裏紅'이라 불렀으며, '요변窯變'이라 일괄하기도 하였다. 서양에서는 대부분 'Flambe'라고 한다. 이것은 낭요郞窯의 요변으로 생산된 것이다. 이 홍색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동의 콜로이드색으로, 섬청閃靑의 자색紫色은 동銅의 콜로이드상태의 청색과 유탁현상의 청색 그리고 홍색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다만 여기서의 유탁현상은 오히려 균요에서 인산에 의해 조성된 것과 다르며, 유약 속에 작은 바늘모양의 결정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가령 유약 속에 작은 결정이 발생하면, 공중의 먼지와 수증기와 동일한 작용을 하여 유약에 부딪치는 광선을 분산시켜 유탁현상을 발생시키며, 특별한 청백색靑白色으로 반사해 낸다. 이 작은 결정은 유약에 주석 등의 물질을 첨가할 때 가장 쉽게 출현하지만, 유약 속에 알루미늄이 비교적 적게 함유되고 규산이 많을 때에도 왕왕 발생한다. 청대의 요변은 대체로 후자에 속하는 것이다. 이른바 '요변'을, 일부의 사람은 환원염과 산화염이 서로 다른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며, 환원된 동홍銅紅과 산화된 산화동의 청색靑色이 조성한 것이라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사실 황당한 것이다. 요변이 발생한 기물의 파편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일목요연해진다. 그 청색부분은 산화동에 의해서만 생성되는 것도 있지만, 그러나 특별히 많은 것은 오히려 산화동이 아니고, 극히 많은 작은 바늘모양의 결정이 존재하며, 이들은 모두 청색을 나타내는 주요작용을 일으킨다.

앞에서 말한 바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동의 발색은 극히 불안정하며, 소성가마의 화염의 성질에 따라 녹색이나 청색 및 각종색조의 홍새紅色 내지 섬자색閃紫色이 출현한다.

2) 녹색과 청색은 산화염酸化焰으로 동성분을 함유한 유약을 소성할 때 출현하는 색이며, 이들은 모두 유약에 용해되어있는 산화동이 변한 것이다.

3) 청색은 녹색에 비하여 발색이 어렵다. 유약 속에 염화금속이 과다하면, 비록 청색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염화금속이 많은 유약의 결점은 습기에 대한 저항력이 비교적 약하다는 것이다.

4) 홍색은 아직 화합化合하지 않은 동銅이 홍색콜로이드로 변하여 유약 속에 산포散布되어 만들어진다.

5) 홍색을 만들어내려면 소량의 동으로 충분하다. 동의 첨가율이 0.5%이하일 때 나타나는 색이 가장 아름답다.

6) 소성화염은 환원염이며, 최후에는 약간의 산화염이 필요하다.

7) 최후에 진입한 환원염은 홍색콜로이드를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만약 한도를 넘으면, 홍색은 퇴색하여 녹색으로 기울어진다.

8) 유약에 주석이나 철의 산화물을 첨가하면, 동의 환원과 홍색클로이드의 생성에 도움이 된다.

9) 우혈홍유牛血紅釉의 어느 부위는 홍색의 동콜로이드층이 거의 동일하게 펼쳐져 있다.

10) 도화편의 부드러운 색조는 동콜로이드가 복잡하게 유약 속에 산포하여 조성된다.

11) 도화편을 만들기 위하여, 성질이 서로 다른 유약을 두세겹 칠해야 하며, 가장 하부의 유약은 동성분을 함유토록 해야하고, 그 뒤에 가열하여 휘발시켜서 동을 복잡하게 유약의 매 층 속에 분포하도록 해야 한다.

12) 도화편을 소성할 때, 만약 산화염이 완성에 필요한 한도를 초과하면, 도화편은 평과록으로 변하게 된다.

13) 균요의 홍색은 동콜로이드에 의해 생성된 것이며, 자색은 이 홍색과 청색의 혼합물이다. 청색은 인산으로 산생시킨 유탁현상의 청색이 주이며, 이밖에 동의 청색콜로이드를 더하여 만든다.

14) 낭요郞窯 요변의 색은 균요 자색紫色의 발색방법과 커다란 구별이 없다. 다만 이러한 경우에 발생한 유탁현상은 결코 인산에 의해 일어난 것이 아니라, 유약 속에 납성분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유약 내에 발생한 작은 결정에 의해 조성된 것이다.

15) 만약 가마의 천정과 가마벽이나 인근의 기물에 동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면, 왕왕 그 동성분의 휘발로 인하여 원래 동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유약 표면에 홍색반점이 나타날 수 있다.

이상은 주로 J.W.Mellor의 연구결과에 근거한 해석이다. 이 밖에 일본의 고바야시小森忍도 이 방면에 여러 차례의 실험을 통하여 도화편桃花片과 미인제美人霽와 왜왜렴 류의 '홍색유계紅色釉係'의 상층과 하층의 유약에 대하여 분석을 하였으며, 하층의 유약이 상층의 유약에 비하여 용융도가 높음을 지적하였다. 상층유에는 염화주석, 염화철이나 회灰 등의 환원제를 첨가해야 한다.

이러한 유색의 변화는 환원작용이 적당할 경우 홍색을 나타내며, 과도하면 색조가 어둡게 된다. 중성염이나 산화염으로 소성할 때는 자색, 청색, 녹색을 나타낸다. 만약 완전하게 용융되지 못하면 회서색(灰鼠色-회색의 쥐색) 내지 암자색暗紫色을 나타내게 된다. 용융이 과도하면 퇴색하여 등황색橙黃色(오렌지색)과 백색白色으로 된다. 이른바 '논태(綠苔-녹색의 이끼형태 반점)' 즉 녹색綠色이나 흑록색黑綠色의 반점이 발생하는 것은 결정結晶작용 때문이 아니라, 유포釉泡현상 때문이다.

홍유 가운데 선홍색鮮紅色이 가장 고급이며, 일반적으로 '미인제美人霽', '도화편桃花片', '보석홍寶石紅', '왜왜렴(娃娃렴-홍조 띤 소녀의 볼)' 등으로 부른다. 색조가 조금 어두우면 '강두홍', '유서피(乳鼠皮-어린 쥐의 피부색)' 등으로 부른다. 그 나머지의 홍자색紅紫色, 녹색綠色, 청색靑色 등의 색도 각각 '포도람葡萄藍', '평과록萍菓綠' 등의 아름다운 명칭이 있다. 고바야시小森忍가 명대明代 홍색유紅色釉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SiO2 : 73.90%
Al2O3 : 6.00%
Fe2O3 : 2.10%
CaO : 7.30%
K2O : 3.00%
Na2O : 3.10%
CuO : 4.60%

낭요홍郞窯紅의 제작방법에 관하여, 일부 문헌에서 '서양 홍보석의 분말'을 사용하였다고 주장하였으나, 사실상 가리키는 바는 남유럽에서 산출되는 홍색紅色의 유리일 것이다. 비록 이러한 유약의 성분이 매우 복잡하여 일시에 단정할 수는 없지만, 종래의 일반적인 고화도유高火度釉의 성분에는 대다수 붕산질硼酸質이나 연질鉛質의 흔적이 있음을 볼 수가 있다. 서역과 서장지역에서 줄곧 붕산이 많이 생산되어, 당시에 일종의 유리로 만들어 응용하였거나 혹은 남유럽에서 홍색유리를 수입하여 유약 속에 첨가하였거나, 이러한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이로 인하여 기술적인 관점에서 추론하여, 일부의 학자들은 낭요의 명칭이 서양미술의 소개에 공적이 있는 낭세녕郞世寧에 유래하였다고 주장하는 것도 합리적인 듯하다.(사실 '낭요'는 강희康熙시기의 낭정극郞廷極에서 유래)

이 밖에 '적홍積紅'은 과거에 낭요의 일종으로 간주하였지만, 근래에는 경덕진지방에서 제작방법상 낭요와 구분한다.
보통 염화동의 홍색유를 소성할 때, 본래 환원염을 이용하여 소성해야 하지만, 배체성분의 다름으로 인하여 왕왕 산화작용을 발생시켜 발색에 방해를 받게 된다. 이것은 배체에 함유된 점토성분으로 말미암아 그 기계적인 수분 및 화학적인 수분이 휘발되어 염화동을 산화시키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배체의 경화가 모종의 정도에 이르렀을 때, 유약은 환원작용을 상실하게 된다. 그러므로 한 번 경화된 배체 위에 만약 다시 이러한 유약을 칠한다면, 환원작용이 완벽하게 일어나 유약의 변색이 감소하게 된다. 건륭乾隆이후의 홍색유는 대부분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한 번 소성하여 자기화瓷器化된 배체 위에 유약을 칠하였으며, 비로소 적홍積紅이 출현하게 되었다.

이 적홍계열의 홍색조紅色調는 그 생산이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제홍霽紅과 낭요홍 같이 태토와 유약이 융합하여 나타난 심후하고 농윤한 느낌이 결핍되었으며, 동시에 평과록이나 녹태綠苔의 출현이 없게 되었고, 유광釉光이 부족하였다(낭요의 보광寶光에 대하여 말하자면, 이러한 종류의 유약은 부광浮光이라 할 수 있다). 유색이 우혈홍牛血紅의 색조에 가까웠으나 광택이 부족하고 유약의 흘러내림 현상도 적다. 이러한 유약의 성분은 노균요爐鈞窯의 홍자유紅紫釉와 유사하다.

광동廣東 석만요石灣窯에 '광동廣東 낭요郞窯'라는 것이 있다. 이 낭요郞窯를 모방한 작품은 홍색유가 과도하며, 용융도溶融度도 비교적 낮고, 홍색유 가운데 가장 보편적인 종류에 속한다. 특징은 배체가 회황색灰黃色인 '화석기火石器(Stoneware)태토'이므로, 용이하게 기타 홍색유 작품과 구별이 된다.

종합하면, 중국의 동홍유銅紅釉는 송대宋代에 기원하여 원명청대元明淸代에 모두 새로운 방법이 출현하였다.

1848년 L.A.Salvetat는 명대의 제홍유에 대하여 화학분석을 한 뒤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 산화동은 고온에서 쉽게 휘발되므로 유약의 성분을 조합할 때 필요한 동보다 더 많은 염화동이 필요하다. 이 후에, 프랑스의 Deck와 독일의 Buenzuli는 모두 이 방면의 연구에 종사하였다. 1879년 프랑스의 Sevres도자공장의 Yauth와 Dutailly는 Salvetat의 연구를 계승하여 자신들의 견해를 발표하였다 : '동홍유는 산화주석의 존재와 강력한 환원염으로 인하여 출현하는 것이다. 산화동은 환원되어 금속동으로 변화하며, 유약 내에 용해되어 완만한 냉각에 의해 발색된다.' 이러한 주장에 대하여 독일의 Seger는 반박하였다 : '유약의 홍색은 결코 강한 환원염으로 소성되는 것이 아니며, 환원염과 산화염으로 하여금 상호 발생토록 하는 것이 주요 조건이다. 발색에 최대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소성시 적당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있다.' 그는 아울러 '산화동이 0.1-0.5%일 때 암홍색暗紅色을 나타내며, 0.5-1.0%일 때 선홍색鮮紅色을 나타낸다.'고 주장하였다. 또 '잠시 환원된 금속동이 제일산화구리로 변화하므로 2%이하의 산화주석이나 산화철을 첨가하면 홍색의 발색이 비교적 용이하다.'와 '만약 유약을 바륨유로 조성하면 순홍색을 얻기 편리하다.'라고 주장하였다. 이 밖에 일본의 많은 도자학자의 연구에서, 명확하게 바륨유의 효과를 증명하였다.

1889년 Lauth는 견해를 발표하여, 홍색유의 발색은 금속동의 존재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Seger는 일찍이 홍색유의 발색은 Cu2O에 기인함을 증명하였다. 짙은 홍색의 홍색유와 옅은 홍색의 홍색유와 남색을 띤 홍채홍색유의 성분은 주로 백색자유白色瓷釉, 고령高嶺, Cu2O, SnO2, Fe2O3, 금패유金貝釉, 0.5Na2O, 2.5SiO2, 0.5BaO, 0.5B2O3 등이다.

일반적으로 Cu2O의 함량이 0.5%일 때 불투명한 홍유를 생성하며, 0.1-0.15%일 때 금홍색과 흡사한 투명홍유를 산생한다. 그 소성방법은 유약의 배합보다 더욱 중요하다. 만약 환원성이 지나치게 강하면 금속동으로 변화하므로 때때로 산화염으로 소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SnO2 와 Fe2O3는 환원후 극히 용이하게 산화되어 Cu2O의 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

1930년 F.Wurts는 시험을 통하여 홍색유의 발색은 동의 콜로이드용액에 의함을 지적해 내었다. 가장 적당한 소성법은 : 적열赤熱초기로부터 소성온도에 이르기까지 시종 균일하게 강한 환원염을 사용해야 한다. 다만 연기가 과다할 경우 간헐적으로 수분간 산화염을 사용할 수 있다. SnO2의 작용은 환원하여 환원촉매가 되는 것이며, 또한 홍색을 농후하게 하고, 소량의 Fe2O3를 첨가하여 남색藍色이 비치는 자색紫色의 색조가 되도록 한다. B2O3도 자색을 띠도록 만들수 있다. 고규산유高硅酸釉는 미려한 담홍색淡紅色을 생성하게 된다.

또 한가지의 동홍유가 존재한다. 그 제작방법은 유약의 표면을 환원시켜 홍색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유약원료가 용융된후 유류油類나 가스나 톱밥을 사용하여 환원염을 발생시킨 연후에 다시 융염요隔焰窯에 넣어 소성하여 선홍색을 만드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일찍이 Seger와 Zolngy가 연구발표하였으며, 후에 영국의 Royal Dalton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였다.

종합하여 말하자면, 홍색유계통 동홍유는 유약원료의 성분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성단계에서 결정된다. 소성시에 환원염으로 유약 속에 유리遊離되어 있는 금속동을 콜로이드상태나 염화동으로 변화시켜 유약 내에서 확산되도록 하여 홍색을 만들어 낸다. 환원정도는 반드시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상반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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