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앞 매일집회(5주차진행중)>>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카프병원 관련 소식
안녕하십니까?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이하 재단) 노조 분회장 정철입니다.
국세청은 퇴직관료낙하산 임원들을 보내는 것도 모자라 년 50억원인 사업비까지도 챙기려 했고, 주류협회는 알코올피해를 숨기고 술을 많이 팔기 위해서 2005년도부터 재단파괴공작을 현재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국세청과 협회는 재단정상화를 수차례 약속하였으나, 매번 어겨왔으며 2013년 9월초, 미납출연금 170억원 대신 50억원만을 출연하고 재단경영에서 빠지겠다 하고는 이마저도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이행치 않고 있습니다.
현재 재단은 병원폐쇄, 재활시설들 운영위기, 직원급여 체불 등 전체적인 운영중단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알코올피해가 담배피해의 3배에 이를 정도로 막심합니다.
알코올피해는 자신과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심각하고 광범위한 알코올피해 속에서 국내유일 알코올문제전문 공익기관인 재단은 매년 수만명의 알코올피해자들을 도와 왔습니다.
사회공공성확보와 생존권사수를 위한 저희들의 7년여 몸부림이 헛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기자님들의 관심과 취재가 재단을 살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래-
-집회장소 : 국세청 (종로구 수송동소재)
-일시 : (5주차 진행중)2013년 12월 2일(월)~6일(금) 오전11시~오후2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노동조합
분회장 정 철 드림
TEL) 031-810-9078, 9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