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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명약 시리즈 양놈들의 무식에 도전한다

작성자만정| 작성시간10.12.15| 조회수1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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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쥐사냥꾼 작성시간10.12.21 천일염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이 전해준 방법이지요.
    그리고 저는 소금을 신안 하의도에서 공수해서 최소 1년간 간수를 빼서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습니다.
    국산 천일염이라는 것도 사실 대부분 중국 소금을 염전에 부어서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중국의 천일염 방법은 우리나라 염전처럼 1차 2차 3차가 없지요.
    생산 방식이 달라서 쓴 맛이 납니다.
    진정한 소금은 태워야합니다.
    소우자와 쇠금자가 합쳐진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태울 소자와 쇠금 자라고 생각합니다.(우리민족은 원래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을 만들었지요)
    아니면 작은 금(예전에는 소금이 화폐 대용으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 작성자 만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2.21 어 좋은 자료이군요 쥐사냥이 전문이아니고 별것을 다 아시는군요 좋은정보주엇으니 막걸리 한잔 사야하겠군요
  • 답댓글 작성자 쥐사냥꾼 작성시간10.12.23 소금은 비싸더라도 신안의 하의도 소금을 공수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하의도는 섬이라서 중국산 소금을 사다가 염전에 풀지 않습니다.(섬으로 실어오는 비용이 많이 들고 섬이라서 소금을 배로 들여오면 쉽게 걸리기 때문입니다. )
    육지 염전의 경우 비양심적인 염전농사꾼들이 중국산 소금을 염전에 풀어버리죠.(그래야 빠른 시간안에 많은 소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신안 하의도(김대중전대통령 고향) 소금을 공수해서 드세요.
    그리고 간수가 빠지게 항아리에 담지 말고 포대에 담아서 1년 정도 놔두었다가 후라이팬에 볶은 뒤에 절구에 빻아서 드세요.
    소금 속의 나쁜 물질들이 볶을 때 없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 쥐사냥꾼 작성시간10.12.23 저와 아주 친한 동생이 신안 하의도(상태도-하의도가 두개입니다. 상 하)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커피장사를 합니다.
    그 친구가 소금에 대해서 아주 잘 알려 주었지요.
    그래서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건조, 운반, 보관........)과 좋은 소금이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소금은 맨손으로 만졌을 때 손에 붙은 것이 적은 소금이 좋은 소금입니다.
    그런 소금이 건조가 잘된 것이지요.
    알갱이는 굵을 수록 좋은 것이고요.
    색은 하얀색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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