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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그러나

작성자이학영|작성시간10.09.07|조회수73 목록 댓글 2

시민회의 발기인대회가 치뤄진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아서 미안합니다.

대부분 대표들 운영위원장들이 다들 하고 있는 일이 있으신 분들이어서

9.8일 첫 대표자,운영위원장 모임을 합니다.

그리고 9.9일 저녁 첫 운영위원단 회의를 합니다.

아마도 브레인스토밍이 되겠지요.

다음 창립때까지 어떻게 진보대통합 추진위원을 확장해갈지

어떤 구체적인 사업을 먼저 해갈지

재정은 어떻게 충당해갈지

시민정치캠페인은 어떻게 해갈지 등등이

논의되리라 생각됩니다.

문제제기하신 선생님의 절실함을 함께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몇사람의 조직, 일이 아닌

다수의 지혜를 모으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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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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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서정 | 작성시간 10.09.11 답글 감사합니다..선생님이 쓰신 글과 같은 답글, 처음 봅니다...우선 미안하다 사과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작성자쥐사냥꾼 | 작성시간 10.09.11 이학영 선생님 익숙치 않아 힘드시죠. ㅎㅎㅎ 그렇지만 서로 조금씩 마음을 모아주세요. 제가 보기에는 민주화운동 선배님들의 정신이나 촛불들고 나온 분들의 정신이나 다들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운동방식에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촛불동지들은 솔직히 위아래 잘 안따지다보니 기분이 상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정권창출이 구호가 아닌 현실로 만들기위한 노력들을 해야죠...... 이쪽이 솔직히 노빠들보다 아직도 짬밥을 넘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이학영 선생님 같이 다른 원로 분들과도 가능하면 소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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