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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의 진실(眞實)

작성자신불원해풍|작성시간19.09.09|조회수167 목록 댓글 0


                                고사리의 진실(眞實)  




우리나라에서는 명절이나 제사상에는 고사리나물이 거의 필수적으로 올라간다

고사리는 옛날부터 귀신(鬼神)을 부르는 음식(飮食)으로 유명(有名)하며 그런 이유로 제사상 등에 꼭 올라가는 나물인 것이다

또 고사리가 나는 지역에는 길지(吉地)가 없고 전부 흉지(凶地)라고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길지(吉地)였다가도 나중에 고사리가 무성해 지면 흉지(凶地)로 변한다고 한다.

 

채널A, 먹거리 X-file에서 고사리에 대한 이진수 박사가 쓴 글이 있어 여기에 올려본다

과거에는 사찰에 가면 스님들에게 고사리나물이 빠지지 않고 올라온다

그 이유는 고사리가 남성(男性)의 정력(精力)을 약하게 하 기 때문에, 수행(修行)하는 스님들이 혹 성적(性的)인 고통(苦痛)을 덜어 주려는 배려라고 알려져 있다. 인간의 몸은 개체와 전체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유기체 관계이다. 그렇다면 남성의 정력을 약하게 하는 고사리나물이 과연 정력에만 영향을 주고 인간의 건강에 대해 다른 영향(影響)에는 이상이 없는 것일까?



서울 제기동에 있는 경동시장에는 고사리나물을 삶아 파는 공장이 20여 곳이 있는데, 년 간 300톤 이상의 고사리를 수입하여 그것을 삶아서 팔고 있다

특히 설이나 추석 등의 명절(名節) 전에는 가마솥을 걸어놓고 고사리를 삶기 때문에, 그 인근에는 고사리 삶은 냄새가 진동을 한다

그렇기에 그 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그런데 고사리를 삶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은 수명(壽命)3년밖에 살 수가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고사리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 때문에 암 등의 치명적인 병에 걸려서 죽는다고 한다. 물론 고사리 공장을 운영(運營)하는 주인은 고사리를 삶는 시간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고사리를 삶는 사람들은 한국인은 없고 대부분 동남아 지역 등의 외국인 노동자라고 한다. 물론 그들은 고사리 삶는 일에 3년쯤 종사하면 병에 걸려 죽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일을 하는 것이다.

 

낮 설은 이국땅에 와서 돈을 벌기위해서 왔다가 돈도 벌지 못하고, 중병에 걸려 죽어간다는 사실을 모르는 그들을 보면 불쌍한 마음이 들 뿐이다. 고사리 속에는 비소 등의 중금속 물질을 흡수하므로, 그것을 삶는 과정에서 나는 냄새에 중독(中毒)이 되면, 그 사람의 인체(人體)에 치명적인 발암물질을 흡입하게 되므로 3년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이다.

 

고사리를 삶는 공장(工場)들이 있는 골목에는 고양이나 쥐들도 얼씬 거리지 않는 죽음의 골목이라고 한다. 고사리 삶은 물은 하수도를 통하여 강물에 섞이면, 고사리 삶은 물이 섞이는 강 근처의 물에는, 물고기는 물론 벌레 등이 다 죽는다심지어 화장실 구더기도 다 죽으므로 옛날부터 살충제(殺蟲劑)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만큼 고사리의 독은 삶는 과정에서 나오는 냄새가 인체에 치명적(致命的)이고, 삶고 난 뒤에도 잔류의 독성 때문에 고사리를 많이 먹거나 오래 먹으면, 반듯이 암과 치매 등의 중병(重病)에 걸려 죽는다고 한다.



어떤 40대의 아주머니는 고사리나물을 너무 좋아하여, 집안 식구들이 다 고사리나물을 즐겨 먹었는데, 아주머니는 40대 초반에 위암(胃癌)으로 사망하였고, 두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큰 아들은 30대 초반에 뇌종양으로, 둘째 아들은 30대 후반에 직장암으로, 딸은 37세에 유방암으로 사망한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 산의 대표적인 길지는 소나무와 억새풀이 잘 자라는 지역이다. 

우리가 등산을 가다 보면 소나무나 억세 풀이 많은 지역은 대부분 양지(陽地)바르고 통풍(通風)이 잘 되는 지역이 대부분 이다.

 

그러나 고사리가 잘 자라는 지역은 땅이 산성화가 되어 사람의 인체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며, 특히 무덤 위나 가에 있는 고사리는 무덤속의 시체의 진액을 빨아 먹는다고도 한다

고사리의 무성한 지역에 사는 가축들도 치명적인 병들에 시달리기 쉬우며, 고사리가 무성한 지역의 냇가에 물을 많이 먹는 동물(動物)들도 대개 병마(病魔)에 시달린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나쁜 물질은 동물에게도 나쁘고, 동물에게도 나쁜 물질은 사람들에게도 나쁜 것이다. 혹시 고사리나물을 즐겨하는 사람들이나 혹 설 명절에라도 고사리나물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이후부터 적당히 먹어야 한다. 고사리 나물은 좋아하는 사람은 고사리의 독성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언젠가 모 박사가 고사리의 독성에 대해 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많은 여론에 밀려 결국 생 고사리의 독성으로 돌렸고, 고사리를 삶아서 충분히 우려낸 후 먹으면 괜찮다고, 말을 돌려서 하였지만 고사리의 독성은 여전 할 뿐이다


이진수 박사님의 약력 

국립암센터 제 4~5대 원장, 

美 MD앤더슨 암센터 외래교수(現), 

美 MD앤더슨 암센터 교수 역임, 

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역임,

대한암학회 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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