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년도 입직하여 22년도에 경장을 근속승진(흔히 자빵..) 승진했고, 24년 경사, 그리고 이번에 경위로 시험 합격한 지방 경사입니다.
시험 경험은 2번
21경장 실무 -5, 형법 -2, 형소법 -3(우, 불합)
24경사 실무 -2. 형법 -2, 형소법 -3(우, 합)
26경위 실무 -3, 형법 -2, 형소법 -3(수,합)
7대3으로 시험 비중이 줄어드는 와중에 한 번도 ‘우‘이상의 근평을 받아본 적이 없어 경사 승진 이후로 한 번 시험승진을 했으니 더 이상 하지 말자고 생각을 하였는데,
25년 승진시험 이후 ’시험이 말이 안 된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되냐’고 하며 근평이 좋음에도 불합격한 동료들을 보고는 오히려 근평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기회라고 여겨졌습니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열심히 한 사람에게는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 실무종합(-3)
상반기 인사 직후인 3월 말부터 공부를 시작하며 실무를 가장 비중 있게 준비를 하였는데 긴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경찰학을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최근 23,24,25 승진 시험 같은 경우에 실무종합에는 없는 범위이나, 순경 공채나 경간부 공채에서는 중요한 파트 ex)23년 적극행정, 대테러 문제, 24년 인권보호규칙, 25년 경찰의 특수성, 인권보호규칙 등로 다루어져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근평이 좋지 않은 만큼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오함마요약서 발간 전까지 경찰학 강의를 들으며 정리하였고, 오함마요약서 출간후에는 요약서 내용과 함께 보다가, 응용문제집 출간 후에는 응용문제집을 위주(3회독 까지는 하루 50문제, 4회독부터는 하루 100문제)로 공부하며, 간간히 경찰학 요약집을 보았습니다.
12월부터는 응용문제집 회독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이 되어 체크해놓은 틀린 문제만 200번 단위러 해서 풀었고, 그 진도만큼 요약서를 보았고, 오현웅 교수님 교재로 공부했으니 마지막은 다른 모의고사를 보고자 장품모를 사서 풀었습니다.
2. 형법(-2), 형소법(-3)
형사법은 채용을 공부할 때부터 경사 시험까지 기출 문제 보다는 정리해 둔 요약집을 반복하면서 회독을 늘리는 공부를 하였는데, 항상 90점 정도를 유지할 뿐, 그 이상의 결과가 나지 않았고 24년 경사 시험 당시에도 형법 -2, 형소법 -3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형소법 같은 경우에 운좋게 -3 였지만 실제 시험느낌은 붙기 힘들겠다고 생각하였는데 운이 좋았고 공부 방법이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찰승진 형법이 채용이나 경간부보다는 훨씬 쉽다고 생각해 형법은 강의는 신광은 형법을 보되, 최소한의 문제가 있는 교재를 찾다가 25년 합격수기에 김중근 컴팩트기출을 추천하는 것을 보고 선택하였고,
형소법은 지난 시험에 어려움을 느낀 만큼 복병이라 생각해 신광은 형사소송법을 보며 기출문제집도 같은 강사의 문제집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수기나 공부 방법들을 보면 10회독 이상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으시던데 저는 기출문제집으로 공부를 하니 양이 방대하여 시험 전까지 5회독을 목표로 하였음에도 결국 2-3회독 정도 하였고, 결국 회독에 어려움을 겪다가 네친구 요약서에 최대한 단권화를 해서 반복하는 방법으로 방법을 전향하였습니다…실무종합 양을 늘려 놓으니 형사법의 비중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12월부터는 2개년 모든 7,9급 기출문제와 3개년 경찰채용, 경간부, 경채 등 경찰 관련 문제를 프린트하여 풀었고,
신호진 1개년 기출 모의고사를 추천 받아 풀었습니다.
형법은 평균 1.3개 형소법은 -0.4개를 틀려 특히 형소법은 많이 틀려도 2개라고 생각들 정도로 자신이 있었는데 실전은 쉽지 않더라구요….
적어놓고 보니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혹시나 경장 근속 혹은 첫시험이시거나 근평이 좋을 거 같지 않아 망설이시는 분들은 부디 저와 같은 사례를 보며 힘내서 주변의 말 보다는 소신있게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정말 운좋게 수를 받았지만 사실 정말 생각치도 못한 근평이라 망설이고 시작하지 않았다면 없었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응시한 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새로 응시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