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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셤

고민상담. 선배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앙드레순대|작성시간26.06.08|조회수2,077 목록 댓글 27

제가 판단력이 부족한 관계로, 여러선배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구하고자 염치불구하고 고민상담을 드립니다.

다소 불편하신 내용일수도 있어 걱정이 앞서지만, 주변에 있는 동료, 선후배다 생각하시고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운좋게 16년 33살에 시험으로 경위 승진후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공부를 접게 되었고 올해 7월 경감근속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공부를 접을 당시 경감은 근속하고 경정은 시험으로 도전해보자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다행히, 그시간동안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고, 재태크에도 어느정도 성공한거 같습니다.

문제는, 경감근속이 다가오면서 경정시험을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에 한편으로는 이게 맞나라는 의문이 자꾸 생깁니다.

약 10년간 공부를 안했고 시험비율도 많이 줄었다보니,

솔직히 예전처럼 공부를 열심히 할수 있을까, 경정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괜히 공부시작했다가 합격도 못하고 나의 40대를 낭비해버리지는 않을까. 혹 공부하다가 건강을 잃지는 않을까라는 두려움이 가장 큽니다.

또한, 최근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생각이, 정년이 연장된다는 가정하에 20년 넘게 계속 조직생활을 하는것이 맞을까라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65세까지 일만하다가 퇴직후 내 인생을 즐길시간이 없으면 어쩌지? (건강 등 여러가지 사정이 생길수도 있으니)
그럼 너무 후회되지는 않을까?라는 인생에 의문이 생기면서

50정도에 퇴직하고 내 생활을 즐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자꾸 맴돌고 있네요.(올해 43살입니다)
솔직히, 퇴직하고 취미생활하면서 편안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한것 같습니다

다행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는 상황입니다. (퇴직후 월 1000예상)
실질적인 고민상담을 위한것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ㅜ

주변 선배님들께서는 50에 퇴직하면 뭐할건데.. 일찍 퇴직한 사람치고 후회안하는 사람 없다.. 공부해서 승진하고 정년까지 근무하라고 권유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집사람 또한 정년까지 꼭 붙어 있으라고 신신당부중입니다.

인생에 정답이 없지만, 어떤 선택이 나에게 가장 최선일까하고 답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에 있는 상황으로,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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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터보엔진 | 작성시간 26.06.10 이 글 쓴 것 자체가 도전하고 싶어서 입니다. 2~3번 해보고 낙방하면 스스로 포기해야 즐거운 인생이 펼쳐집니다. 4~5수까지 질척거리면 몸도 마음도 병 옵니다.
  • 작성자소양강산 | 작성시간 26.06.10 경정시험은 돈없는 사람들이 보는 시험이 아닙니다.
  • 작성자꽃중년 | 작성시간 26.06.10 경정 극악난이도...
    주관식 안해보셨다면ㅜㅜ
  • 작성자그시절로 | 작성시간 26.06.10 아직 젊고 퇴직까지 시간이 많으니까, 한번 해보세요. 돈도 있겠다, 시간도 있겠다, 못할게 뭐 있습니까?

    다만 각오는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일단 해보고 안되면 말지 뭐~ 하는 마음가짐으로는 합격 못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할거면 그냥 하지 마세요. 시간낭비, 인생낭비일 뿐입니다
  • 작성자풀네임 | 작성시간 26.06.14 경정은 경감을 합격한 사람들의 싸움입니다. 못할 것은 없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경장,경사,경위 시험승진한것과는 비교도 안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경정 시험 공부하는 분들이 약을 많이 먹는다는 얘기도...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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