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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 클로버님

꼬마 철학자

작성자세잎 클로버|작성시간21.12.13|조회수53 목록 댓글 4

 

 

 

꼬마 철학자

 

 

 

대부분 사람들은

삶을 마치 경주라고 생각하는 듯해요.

 

목적지에 빨리 도달하려고 헉헉거리며 달리는 동안,

주변에 있는 아름다운 경치는 모두 놓쳐 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경주가 끝날 때쯤엔 자기가 너무 늙었다는 것,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 건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래서 나는 길가에 주저앉아서

행복의 조각들을 하나씩 주워 모을 거예요.

아저씨, 저 같은 생각을 가진 철학자를 본 적이 있으세요?

 

-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중에서 -

 

 

 

 

행복은 먼 훗날에 있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있습니다.

꿈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꿈을 꾸는 순간도 소중합니다.

목적지에 빨리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의 조각들을 놓치지 않고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소한 행복의 순간들이 모여서

 

 

가장 큰 행복은

해변가에서 안락의자에 누워 있을 때 느껴지는 것이 아니다.

삶의 최고의 순간은 수동적이거나 긴장을 푼 상태가 아니라,

육체와 정신이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을 때 다가온다.

 

행복은 당신의 마음 속에

호기심의 불꽃이 타오르는 것을 느끼고

그 불꽃에서 열정이 붙타오를 때 느껴진다.

 

진정한 행복은 오래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행복의 순간들이 모여서 만들어진다.

 

-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로타르 J. 자이베르트의

<단순하게 살아라>중에서 -

 

 

 

 

작고 사소한 것도 크게 기뻐하면 행복합니다.

아무리 크고 많은 것도 만족하지 못하면 불행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자기 손 안에, 자기 마음 안에 있습니다.

행복은 선택이며, 발견(發見)하는 것입니다.

 

 

 

 

 

 

그는 아름답다

 

 

그는 아름답다.

자기의 밭에 홀로 그리고

열심히 씨를 뿌리는 자, 아름답다.

 

그 씨가 아무리 하잘 것 없어 보일 나무의 씨앗이라 하여도

열심히 자기의 밭을 갈고 자기의 밭을 덮을 날개를 보듬는 자,

한겨울에도 부드러운 흙을 자기의 밭에 가득 앉아 있게 하는 자,

땀으로 꿈을 적시는 자, 아름답다.

 

- 강은교의 《허무수첩》 중에서 -

 

 

 

시인 강은교는 뇌를 ‘쪼개는(본인의 표현)’ 수술을 했습니다.

아이도 한 명 잃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는 초월한다는 것이 현재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보다 깊숙이 뿌리 닿는 것임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독백합니다.

 

삶의 깊은 고통 속에서도

자기의 밭에 홀로 씨를 뿌리며 땀으로 꿈을 적시는 자,

그가 정말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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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joseph-kim | 작성시간 21.12.13 좋은 글을 읽는다는 건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제이든 | 작성시간 21.12.13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세잎 클로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2.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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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체칠리아 | 작성시간 21.12.13 좋은 글과 밝은 음악에 기분 업 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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