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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골 걷는 길

작성자나라임자|작성시간26.06.14|조회수6 목록 댓글 0

밤꽃 꽃내음

 

한아비들 얼이 서린 서원산길

밤꽃 꽃내음 가슴속 들이마시며

천천히 생각하며 걷고 오른다.

 

아 ~ 밤꽃 꽃내음이 이렇게 좋은 줄

담콤하고 부드러운 줄 옛날엔  몰랐네

몸과  마음을  즐겁고 기쁘게 해준다.

 

한아비들도 걸그 맡았을  밤꽃내음

내 할아버지 터어난 가야골 시원한 바람

이렇게 좋은 곳인줄 이제 알았네

 

죽기 전에 자주 와 걷고 생각하며 걷는 길

한아비가 맏던 꽃내음 맡으며 땀나게 걸으니

날 사랑한 할아버지와 낳아주신 어버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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