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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백과 -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 (American Pit Bull Terrier)

작성자무정묵향|작성시간21.11.04|조회수772 목록 댓글 0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 (American Pit Bull Terrier)

 

► 이  명 : 핏 불 테리어(Pit Bull Terrier)

► 외  관 :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American Pit Bull Terrier)의 크기는 체고 46~56㎝, 체중 23~36kg 정도되는 중형견이다. 단단하게 짜여진 운동 선수같은 근육질의 몸을 가진 견종으로 날렵하고 매끈한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핏 불임에도 개에 따라서 얼굴 생김새가 조금씩 모두 다른 것이 특징이다. 땅달막한 외모의 이 개는 선택적으로 단미를 하거나 안 할 수도 있다.
  아메리칸 핏 불은 머리가 약간 넓고 평평하며 코끝으로 갈수록 점차 길어지는 모양이 가장 많다. 넓고 탄탄한 가슴과 힘이 세 보이는 다부진 근육질 몸을 가지고 있으며, 짧고 빳빳한 털이 몸 전체에 나 있다. 털은 짧고 두꺼운 윤기 있는 털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색은 검은색, 황갈색, 흰색 등과 얼룩무늬가 있는 것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 설  명 :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American Pit Bull Terrier)는 성격이 대담하면서도 느긋하고 조용한 편이며, 머리가 좋고 끈기가 있으며 용감하다. 또한 강한 체력과 힘을 갖추었으며 냉철한 개다. 투견으로 이용되면서 투쟁본능이 강한 기질을 가진 혈통위주로 선택적 번식이 이루어져 왔으나, 모든 핏불테리어가 사람과 동물들에게 함부로 공격을 하지는 않는다. 주의 깊은 관심으로 사회화 훈련을 시켜주면 가족에게 아주 매력적인 반려자가 될 것이다.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는 애정과 애교가 넘치고 보호본능이 강하며 주인을 도와 가축을 지키는 고된 일을 하는 순종적인 개이다. 한배에 낳는 새끼 수는 4~8마리 정도이며, 평균 수명은 10~14년 정도이다.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American Pit Bull Terrier)는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력과 강한 힘을 투견에 이용한 사람들의 행위로 인하여 이 개들은 부정적이고 나쁜 이미지로만 세상에 알려졌다. 매우 사나운 개로 인식되어 섣불리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공격적인 성향은 일반적으로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들을 대할 때 나타난다. 미국에서는 500 여개의 테스트를 통해 관찰과 시험을 실시한 바, 이 개가 사람에게 있어서는 두 번째로 안전한 품종으로 평가되었다.
  아메리칸 핏 불은 사람에게는 매우 순한 편이지만, 욕심이 많은 개로 동물들만 보면 물고 싶은 욕구를 참기 힘들어 하고, 한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으며, 목표물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하다. 이 개는 에너지가 넘치고 사고를 일으키기 쉬운 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개 1위로 꼽히는 등 훈련이 필요한 개이며, 초보자가 키우기에는 다소 힘든 종이다.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American Pit Bull Terrier)는 주인의 힘이 세지 않으면 제어하기 힘들며, 입마개는 필수로 착용하고 산책을 나가야 한다. ​하지만 주의깊은 관심으로 꾸준한 사회화 훈련을 시켜주면 가족에게 아주 매력적인 반려자가 될 것이다. 참고로 아이들이 귀와 꼬리를 잡지 않도록 주의를 요한다.

► 주  의 : 특별히 알려진 유전적 질환은 없으며, 질병에 대한 내성도 강한 편이다. 튼튼하고 강건하지만 눈과 관련된 질병이 많은 편이며, 특히 백내장에 약하므로 이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투견의 피가 흐르고 있고 근성이 강해서 한번 물면 잘 놓지 않으므로 어릴 때부터 사회화 훈련을 시킴과동시에 같이 많이 놀아 주면서 친화력을 쌓아 나간다면 그 근성을 어느 정도는 완화 시킬 수 있다. 특히 줄을 물게 하여 서로 당기는 터그 놀이보다는 공놀이나 장난감을 물고 오게 하여 내려놓게 한 다음 다시 던져 주어서 또 물어서 오게 하는 등의 복종훈련을 겸한 놀이가 효과적이다.
  식탐이 많은 편이고 식사를 급하게 먹는 습성도 가지고 있으므로 성견이 되면 사료의 급여량을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충분히 운동을 시켜주지 않으면 비만견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매일 산책과 운동을 시켜 주어야 하며, 몇 일 산책이나 외출을 시키지 않으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털의 길이가 짧은 단모종이고 털 빠짐도 보통 정도여서 정기적으로 빗질만 해 주어도 털은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목욕도 필요한 경우에만 시켜주면 되고, 목욕 후에는 털을 잘 말려주어야 한다.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는 독일, 영국, 호주, 덴마크, 스위스와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와 매니토바주 등은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의 수입 및 사육을 금지하거나 맹견규제법으로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동물보호법에서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를 맹견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의 외출 시에는 의무적으로 목줄과 입 마개를 하도록 규제하고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 기  원 :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American Pit Bull Terrier)는 원산국이 미국이다. '핏 불 테리어(Pit Bull Terrier)'는 영어로 '소를 물어 뜯는다'라는 뜻에서 생긴 이름이며, 이민을 온 아일랜드 사람들에 의해서 미국으로 처음 들어오게 되었다. 투견이 법으로 금지된 이후에 더욱 유순한 성격으로 품종이 개량되었다.
  19세기 유럽에서는 불 바이팅(Bull Biting)이라는 개와 소를 이용한 게임이 성행하였는데, 게임에 좀 더 효율성이 높은 개를 만들기 위해 품종 개량이 진행되면서 불독과 테리어의 시초가 생겨나게 되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여왕에 의해 불 바이팅이 금지되면서 일부는 애완견의 용도에 맞게 온순하게 개량되었다. 그 후 아메리카 식민지 시대에 이주민과 같이 불 바이팅에 이용되었던 개들도 같이 건너가게 되었고, 야생동물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일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더 크고 강한 품종으로 개량되었다. ​
  이 개는 싸움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오랫동안 투견으로 생산되고 길들여져 왔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힘센 사냥개로 키워져 왔으며, 19세기 무렵에는 개와 황소가 싸우게 하는 투견경기를 위해 길러졌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1900년대 이후부터는 투견이 금지되고 경시되는 경향까지 있었다. 하지만 다시 보다 더 큰 미국 판 불 앤 테리어 종, 즉 불도그와 영국의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와 관계가 있는 견종들이 또 다른 브리더들에 의해 두 계통으로 개발이 진행 되었으며, 쇼 계통과 논 쇼-계통으로 분류되어 개발이 되었다.

이때 쇼-계통은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로 이름이 붙어졌고, 또 다른 계통인 논 쇼-계통은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즉,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의 원조는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의 개량종인 미국 판 불 앤 테리어이다.
  따라서 결국 그 두 계통은 지금 각각의 견종으로 분류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미국 켄넬 그룹에서도 다른 견종으로 인정을 하고 있다. 

► 비  고 : 1898년도에 영국 켄넬 클럽으로 부터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으며(아메리칸 스테포드셔 테리어와 함께 받았음), 또한 미국 견종 브리드 협회에서도 견종 승인을 받은 이후에는 많은 애견인으로부터 반려견 또는 경비견으로 길러져 오고 있다.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는 아직까지 FCI(세계 애견연맹)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켄넬 클럽인 영국 애견협회나 AKC(미국 애견연맹)를 비롯하여 미국 대부분의 애견협회나 클럽에서는 인정을 하고 있다.

► 참  고 : 1차 세계대전 당시 스터비라는 이름을 가진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가 적군의 가스공격으로부터 군인들을 구해내는 한편, 또 독일의 스파이를 색출하여 체포를 할 수가 있도록 하는 등 눈부신 전공을 세워서 1차 세계대전을 미국이 승리를 할 수가 있도록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그 스터비를 이용했던 해병대가 마스코트로 스터비를 지정하여 지금까지 핏 불 테리어가 미 해병대의 마스코터로 상징되고 있다. 이에 비해 불도그는 영국 해군의 마스코트 개이다.

 

□ 견종 표준

외형 :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의 크기는 체고 45~56㎝, 체중 23~36kg 정도되는 중형견으로 수컷이 암컷보다는 비교적 많이 큰 편이다. 특수 목적용 전문 사냥개 그룹인 테리어 그룹에 속하며, 은밀하게 따진다면 투견 목적으로 개량된 견종이므로 일반적인 사역견 그룹인 워킹 그룹에 속한다고 할 수도 있다. 외모는 딱 벌어진 어깨와 근육이 자랑이며, 아주 강인하게 보인다. 

머리 : 얼굴의 크기는 폭과 길이가 비슷하다. 불도그의 얼굴 형태를 조금 가지고 있지만 주름은 많지 않다. 두개골은 넓적하고, 세로 길이가 길며, 스톱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 : 코는 검은색이다.

  • : 주둥이는 전체적으로 짧은 편이다. 입술은 팽팽하고 윤곽이 뚜렷하며, 볼은 근육이 발달하여 확연히 두드러진 모습이다. 턱은 튼튼하고, 이빨은 크며 구성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치열이 가지런하고, 윗니가 아랫니를 덮고 단단하게 맞물리면서 턱과 정사각형이 되는 협상교합을 형성하고 있다.

  • : 눈의 크기는 중간 정도이고 둥글며, 눈의 색은 피모와 비슷한 색상이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있으며, 눈 가장자리는 색이 짙은 편이다.

  • : 귀는 뒤로 젖혀진 장미 귀 모양이거나 위로 세우고 절반이 접혀 있으며, 크거나 두툼하지는 않다. 투견으로 이용할 때에는 단이(일부를 자름)를 하였지만, 지금은 거의 하지 않는다.

: 목은 근육질이고 다소 짧으며, 윤곽이 뚜렷하고, 어깨로 내려갈수록 점차 두꺼워진다.

몸통 : 몸통의 각 부분이 서로 밀착되어 있다. 등은 평평하다. 가슴은 앞면이 넓적하고 세로 길이도 긴 편이다. 늑골은 충분히 휘어져 있고 근육질이며, 윤곽이 뚜렷한 편이다.

꼬리 : 꼬리의 길이는 중간 정도이며, 엉덩이에서 낮은 곳에서 시작되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다.

사지 : 앞다리는 곧게 뻗어 있고 뼈가 튼튼하며, 두 다리의 간격이 꽤 넓은 편이다. 발목 부분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방향은 발목에서부터 발이 살짝 바깥쪽을 향하고 있다. 어깨는 뒤로 충분히 젖혀져 있으며, 무릎도 늘어지지 않아서 단단하게 보인다.
  뒷다리는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뒤에서 보면 두 다리가 평행하고, 무릎이 충분히 굽어 있다. 비절은 바닥 쪽으로 낮게 내려간 형태이고, 발은 발바닥에 패드가 잘 형성되어 있으며, 튼튼하고 크기는 중간 정도이다.

털과 색 : 털은 길이가 아주 짧은 단모이며, 스무드 털을 가지고 있어서 반반하게 보인다. 모색은 다양하다. 흰색, 검은색, 황갈색, 블루라고도 불리어지는 회색, 그리고 붉은색은 물론이고 브린들과 흰색 바탕에 황갈색 무늬가 있는 등 매우 다양하지만 황갈색과 검은 개체가 보다 일반적이다.

걸음걸이 : 걸음걸이는 자연스럽고 힘차게 걸으며,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민첩하게 움직인다. 정면이나 뒤에서 보면 다리가 평행하게 움직이며, 뒷다리에서 충분한 추진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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