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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 박철홍의 고려사도 흐른다 57

작성자추월|작성시간26.06.09|조회수23 목록 댓글 1

최우는 무신정권 2세대였다.

아버지 최충헌이 칼로 정권을 장악하고 피바람을 일으키던 시절, 그는 따뜻한 아랫목에서 글을 쓰고 붓글씨에 능했으며 문신들과 교유하며 학문을 논했다.

오늘날 표현으로 하면 '교양 있는 금수저 출신 권력자' 였다.

1232년 몽골군이 침입하자 최우는 강화도로 천도한다. 강화도 천도는 전투 승리를 위한 잠시 피난이 아니었다.

왕실과 최씨 정권은 그곳에서 수십 년을 버텼다.

그 사이 고려의 육지는 어떻게 되었는가?

백성들은 이 수십 년 동안 전쟁과 약탈, 학살과 포로생활에 시달려야 했다. 마을은 불타고 농토는 황폐해 졌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반면 왕실과 최씨 정권은 강화도에서 호사스러운 생활을 했다. 백성들은 죽어 나가는데도 자기들만의 천국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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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야몽 | 작성시간 26.06.09 神品 四賢

    고려시대까지의 서화(書畵)로 유명한 4인의 거장을 지칭한다. 신라 때의 김생(金生, 711∼?), 고려 때의 탄연(坦然, 1070∼1159)ㆍ최우(崔瑀, ?∼1249)ㆍ유신(柳伸, ?∼1104)을 일컫는다.

    요 내용이 문득 떠오릅니다.

    그러나 정치인이라는.. 것도 최고권력자인 바 - 단연 당연 나라와 백성을 먼저 살펴 부국강병해야 하는 막중한 최고책임자인 바.. 자신의 가문과 개인의 위상 및 입지에 연연해서는 안 되지요.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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