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정권 100년!
한 왕조 존속 기간에 맞먹을 만큼 길고도 긴 격동의 세월이었다.
지금까지 연재해 온 무신정권 이야기를 이번 편에서 총정리 한다.
우리는 '항몽정신'이라는 한마디로 이 시대를 단순하게 미화해서도 안 되고, 반대로 당시 지방에서 끝까지 나라를 지키려 싸운 수많은 장수와 승려, 그리고 백성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
무신정권은 고려를 지탱한 측면도 일부 있었지만, 동시에 수많은 백성을 희생시키며 권력을 유지한 어두운 그림자도 남겼다.
그 공과를 함께 바라볼 때 비로소 우리는 역사를 통해 오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무신정권 편을 통해 <역사는 과거를 기록하는 학문이 아니라 오늘을 비추는 거울이다>
라는 것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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