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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단비가 조금 왔습니다.

작성자온달클럽|작성시간07.02.08|조회수176 목록 댓글 2
얼마만인가...?
새벽부터 비가 내리더니 마른 도시가 제법 젖습니다.

비가 잦아들어 둘째녀석이랑 세검정으로 해서 북악스카이 타고 팔각정에 갔습니다.

작목반에도 서울 계셨던 분이 제법 계신지라. 지금 이시간의 서울풍경을 전해봅니다.

너무 적은 강수지만 가은에도 비가 왔겠지요..?

좀 넉넉하게 내려야 텃밭 흙더미 벌레들도 좀 꼼지락거려 볼텐데....


북악스카이에서 본 북한산 비봉입니다. 비봉 아래에 평창동이 빼곡히 보입니다. 

희안하게도 북한산 인수봉이나 인왕산은 희양산의 형제봉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닮아 있습니다.

왼쪽 능선 넘어가면 홍제동인데 안모래실 형수님이 거기 사셨다지요..^^

 


북악산 팔각정 주차장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한산합니다.

오른쪽에 둘째 녀석입니다.


연희동 쌍굴다리 위에서 명지대쪽을 본 풍경입니다.

평소엔 저 너머로 북한산이 큼직하게 보입니다만 안개비가 산을 가리고 있습니다.


집앞 골목길입니다. 연희동은 서울이지만 사람들에게서나 집모양에서나

옛날 냄새가 조금 남아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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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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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 작성시간 07.02.15 사진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네요. 온달님께 맞는 집이 안나와서 좋은 답변 드리지 못하고 있슴다.
  • 작성자온달클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02.18 집 이야긴 아침배미농부님 한테서 대략 이야기 들었습니다. 여러모로 마음 써 주심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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