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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

작성자아침배미농부|작성시간07.03.02|조회수188 목록 댓글 2
 
지난 28일 대보름 맞이를 했습니다. 솟대를 세우고
한해동안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논 한 가운데서 달맞이를 하고 풍물놀이 덩실덩실 하고
깡통돌리기 등등 하면 신명나는 하룻밤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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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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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물푸레 | 작성시간 07.03.02 형 사진이 너무 근사하게 잘 나왔네요. 그날 다녀가신 정현기 선생님께서 몇십년만에 너무 잘놀았노라고 아름다운 밤이었다고 전해달라십니다. 혹시 장작패고, 떡매치고, 쥐불놀이하시고 몸살나지 않으셨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재밌게 놀아서 십년묵은 쳇증이 쑥 내려갔다고 하십니다요.
  •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 작성시간 07.03.03 오른쪽 끝의 빨간 끈이 내꼬야. 한참 신나게 뛰다가 손님 전화가 와서 나갔다 온 새에 쥐불놀이는 끝났더만. 우쒸~ 깡통 돌려보고 싶었는데.... 여튼 달집이 너무 아름답게 탔어, 나와 기*의 정열적인 사랑처럼-. 논 가운데서 멋지게 하늘로 오르던 그 불티들.... 잊을 수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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