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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문일~~~~~

작성자litmus|작성시간07.12.15|조회수81 목록 댓글 1

‘문일의 올가미?’ 단언하건대 낚인 쪽은 文一!! ‘미타쿠예오야신’ → ‘우리는, (아니 늬는 내게) 엮여 있다’는, 추장마님 원격 주문 속삭임에 고만 넋이 나가 빈 수업시간이면 으레 뽄도 마신 눈빛으로 인터넷 쇼핑창을 습관처럼 검색하곤 했던, 검색하고 나서는 기력이 완죤 쇠해 마사이부족민처럼 씩씩했던 걸음걸이가 아, 풀린 한쪽 다리는 질질 끌고 시간 내내의 마우스 놀림에 반쯤 꺾여 마비된 오른쪽 팔은 힘없이 덜렁거리는, 졸지에 zombi 걸음으로 급전환 어 수업종이 울리면 복도 끝의 逆光 속으로 천천히, 쓸쓸히 사라지곤 했던 07年 12月의 유시범 몰골이라니...... 잔. 인. 해.

▶추신 - 근데, 삶은 돼지주둥이와 배춧잎 지폐는 그럴 듯 해 보여도 오야신 입술과 장미는 영.... (장미에게) 잔. 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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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 작성시간 07.12.15 뭐라고 해도 당분간은 용서해 드리지요. ㅎㅎ~ 문일에게 작은방평생무료숙식권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문일분회연수'원(?)'으로 간판도 하나 달아드릴까요? 이제 작은방 완전 예뻐졌어요. 시범샘, 보고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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