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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접수!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작성시간08.03.22|조회수149 목록 댓글 6

 서방님이 만취하셔서 코를 심하게 고시기에(말투 한 번 조신하군^^) 이불 잘 덮어주고 가게에 나와서 영화 한 편 보고, 책도 보고, 가게에서 작은방 까지 걸어서 산책도 하고.....  누구말마따나 '아름다운 밤이에요' 입니다. 

 

오늘 낮에 가은초등 특기적성 담당 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네요.

"희양분교 방과후 연극수업"을 해 줄 수 있냐고-.

뿌듯-. 뿌듯-. 분교녀석들 이제 주것쓰. 멀리 있는 학교는 못가지만 자전거 타고 갈 수 있는데는 수업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좀 멀긴 하지만 가능한 자전거로 다녀보겠습니다. (아마도 한 달에 한 번쯤?)

저학년과 고학년을 섞으면 서로 힘들어하니까 따로 수업할까 합니다.

취업축의금은 기쁘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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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3.23 입에다 축하하려면, 짜장면도 환영!
  • 작성자짱구 | 작성시간 08.03.24 오뱌붕!! 자전거 끌고 서부지구대로 오시삼!! 토기뜀,,피티체조..봉체조..등등으로...희양분교까지 무리없이 달릴수 있도록 기초체력을 다져 드리겠삼..
  •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3.24 몸으로 받는 축의금이네. 탱쓰~
  • 작성자아침배미농부 | 작성시간 08.03.25 ㅎㅎ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좋소이다. 학부모도 연극수업 참여하면 안 되남?
  •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3.25 산이는 안돼~ 어쩌라고~~~!!! 상상이 돼? 아좀마, 한번 더 해봐, 또 해줘, 이러면서 못살게 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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