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피아노의숲 작성시간08.04.24 산유화님, 우리는 오늘 다들 모여서 모판에 볍씨 파종하는 일을 했습니다. 어제는 흐리고 바람불고 무지 춥더니만, 오늘 아침에는 좀 그랬는데 낮은 아주 화창합니다. 함께 모여 일하고 먹고 웃는 즐거움이 아주 좋습니다. 맛나게 드셔 주시는 산유화님 같은 분들이 저희들에겐 무척 큰 기쁨입니다.
-
작성자 산유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8.05.02 그 웃음소리,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어젯밤엔 여기도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단비에 개나리와 진달래는 지고, 붉고, 하이얀 영산홍이 온천지에 만개했습니다. 파종한 볍씨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 황금들녘을 이루기를...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