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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작성시간08.05.26|조회수78 목록 댓글 2

어쩌면, 가장 연습 시간이 짧은 공연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같은 내용을 길게 작업했으나 깨진 적이 있어서 이번엔 꼭 올려야 한다는 조급함(?)이 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기말고사때문에 쫓기지 않아야 하고, 나 역시도 6월 4일 부터는 매주 이삼일을 서울에 가야해서 공연 날짜가 이렇게 잡혔습니다.  

어쨌거나.... 현수막은 화려하게 걸렸고(우리 가게 앞, 현수막 지정 걸이대에 걸렸습니다. 우리가 찍은 사진으로 정규가 작업해 주었는데 고객의 주문을 완벽하게 실현시켜주는 뛰어난 실력에 감동, 감동...ㅠㅠ), 공연장소 섭외도 끝났습니다. 공연을 빙자하여 아이들과 합숙훈련이란 이름으로 밤을 보내고, 잠 안잔다고 꾸짖고, 밤참을 먹고..... 이렇게 아이들과 행복한 하룻밤을 보내도록 기꺼이 공간을 빌려준 손두부(손'두수'가 본명임다ㅎㅎ)씨에게 감사를 드려야 겠습니다. 어쩌면 조명기구를 작업해 줄런지도 모르겠어요. 시간을 내 보겠다는데-해달라고 부탁한 건 아니고 그저 걱정을 비쳤습니다ㅎㅎ- 워낙 바쁜것 같더군요. 

 

* 배우의 몸 외에는 필요한 것이 없는 내용이라 작업하기 좋긴한데 눈요기 거리는 별로 없으니 기대는 하지 마시고, 모두들 늦지않게, 편안하게 보러와 주시면 되겠습니다. 6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읍사무소 강당입니다. 우리 양딸 수연이도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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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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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랑감자 | 작성시간 08.05.28 호호 저도 보고싶네요. 재미난 시간되시길. 끝나면 언니도 폭 좀 쉬셔요.
  •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5.28 응, 폭~~~ 쉴 수 있다면....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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