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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안 모래실에서 풍물을 하시던분들, 시작 하고싶은분들)

작성자작은땅|작성시간08.07.03|조회수66 목록 댓글 0

작은 희망을 안고 카페에 글을 남겨봅니다^^

안모래실에서 풍물하시던 분들은 한번쯤은 꼭 봐 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래글은 편지글입니다...ㅋㅋㅋ* 

 

 

 

안녕하세요 해솔이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편지로 말을 전하게 되어서 죄송하네요.

음! 저번 주 (6월 28일) 에 어린이 풍물 및 큰 사람들 풍물 할 때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모두들 들으셨을지 모르겠네요.

풍물을 한 달 가량 쉬기로 했습니다. 농사철 이런저런 이유들과 여러 개인 이유들에...

다시 모이는 날은 8월 9일 이 예정일입니다.

당일 날 저는 참석을 못할지도 모르지만 누가 모이던 다 함께 모여서

풍물도 치고 앞으로의 계획도 더 세울 예정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8월 9일 날은 모두가 꼭 모여서 만났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경영이 아저씨께서 이야기 하신 건데요.

앞으로의 풍물은 원북리의 안 모래실 빈당에서 풍물을 하는 게 아니라

희양분교의 운동장에서 풍물을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태성이 아저씨 때문만이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이 실력이 늘고 싶다면

선반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야외에서 풍물을 치는 것은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경영이 아저씨와 잠깐 나눴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실내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와서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반갑고

언제나 환영 한다고 이야기 해주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른들도 풍물을 하실 수 있을 때 오셔서 함께 하시는 것도 물어 보시네요

에 그리고 제 짧은 소견을 말씀 드리자면.

풍물을 지속적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몇일을 몰아서 할 것인지. 두개의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영이 아저씨께서도 그렇고 다른 어른들이나 아이들도 그렇고

일주일에 한번 씩 모여서 풍물 하기란 나름대로 개인 스케줄도 있고

모두들 바쁘기 때문도 있지만 더 문제인 것은 1주일에 한번 씩 모여서 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실력이 늘려면 왕창 몰아서 하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네요.

에 글은 여기쯤 에서 마치구요.

지금까지 이야기 중 8월 9일 날 더 자세하게 할 이야기는

1. 지속적으로 풍물을 하는 것.

2. 어른들의 참여.

3. 여러 사람들의 스케줄과 쪼인(?)

4. 장소.

5. 기타 개인 의견

등등입니다. 그럼 8월 9일 오후 6시에 모여 후딱 이야기를 마치고

풍물은 하지 않고 헤어질 수 있게 하겠습니다.


날짜 : 2008년 8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 원북리 안 모래실 빈당 (늘 풍물 치던 곳)

모이는 사람들 : 풍물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


ps. 풍물을 새로 시작 하실 분도. 이제 그만 하시겠다 하시는 분들도

정확한 의사를 밝혀주세요. 흐지부지 찜찜한 상태로는 어느 누구도 다 힘들답니다.

함께 하기로 한 풍물이니 만큼 서로 힘내서 잘 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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