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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네요; 타자를 치고 있는 손도 얼얼하다는...ㅎㅎ
집에서 바로 보이는 산에도 울긋불긋한 단풍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말이죠.
신기한 건, 어제만해도 안 그랬는데 하룻밤사이에 물들었다는 거에요~ 와오!
황금 들판도 서서히 사라지는게... 겨울도 금방인 것 같네요.
요즘 주말을 늘 서울에서 바삐 보내서인지, 시간이 금방 간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당.
일주일이 정말 눈 깜짝할 새에!! ㅇ_ㅇ;
오늘은 대헌이가 빠지게 되서 보현, 진협, 도협이와 수업을 했습니다.
일주일에 두 과씩 나가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그럼 얼추 12월경 끝나므로..ㅎㅎ)
아직까지는 순조로운 것 같습니다. 하하
게다가 오늘은 1시간 정도로 수업을 마쳤다는!! 오늘은 좀 널널했지요.
매번 달라지긴 하겠지만 적어도 1시간 30분 안에는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명사의 복수에 대해 수업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다들 잘 하는 것 같아요.
단수를 복수로 바꾸는 규칙은 다 알지 못했지만
복수로 바뀐 단어를 읽는 방법은 잘 알더라구요.
지난 번 숙제로 내줬던 문장만들기로 시험도 쳤답니다.
그런데... 문장은 다들 잘 만들었으나.. 역시 단어가!
철자를 많이 헷갈려 하더라구요.^^
헷갈려 하는 단어들도 어쩜 그렇게 같던쥐.. 후후
틀린 걸 써오라고 했더니 쓰는 건 죽어도(?) 싫다면서
다음 시간에 다시 시험을 치겠다고 하더군요. 오호~
안 써보고 시험을 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기대가 되는군요!
그런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학교 숙제도 많고, 중간고사 준비도 해야되고,경시대회도 나가야되고, 추수도 있어서 안된다네요....! 띠용~!ㅎㅎㅎㅎ
추수를 돕는다는 말은 아니었지만ㅋㅋ 재미있었습니다.
암튼 무지하게 바쁘데요~ ㅎㅎㅎㅎ
하긴,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많이 바쁘긴 하지만 가은 아이들도 그렇단 말입니까!! ㅎㅎㅎ
저는 아직도 초등학생들이 중간고사, 기말고사 본다는 게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ㅎㅎ
어쨋거나 이번 주의 숙제는~!
1. 단수에서 복수로 바꾸는 연습하는 프린터물이랑
(당연히 다음주에 복수로 잘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할거에요~ㅎㅎ)
2. can으로 문장만들기 좀 더 공부해오는 겁니다!
럴수!!! 벌써 2시라니!!!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
다음 주에 만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