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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워 아까워 (2탄)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작성시간09.12.20| 조회수31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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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침배미농부 작성시간09.12.21 고생들이 많습니다... 겨울잠을 자는 저로서는 에헤 어딘가 모르게 뒷골이 땡기는 게.... 볼일 있을 때마다 그 길로 지나지 말고 석탄박물관 쪽으로 우회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 발견!!
  • 작성자 미타쿠예오야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2.21 우리가 절대로 일 안시키려고 하는 인물이니 염려놓으삼. 그대는 좀 쉬어야 해. 모든 남자들, 좀 쉬어야하지. 한가했던 우리끼리 준비할테니 얼씬거리지 말아요.
  • 작성자 이재호 작성시간09.12.21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을 겁니다. 보이라를 틀어도 입김이 나오는 서글픈 집에 살던 어린 소녀가 당찬 눈빛으로 말했지요... "나는 이담에 커서 점빵 아지매가 될 테야요!" 그떄는 허허 그저 그래, 그리 될 것이라 했는데, 어느덧 그 아이가 자라 그때 그 따끈한 다짐을 잊지 않고, 따끈한 점빵을 내게 되였습니다. 얼핏 하찮은 물건도 아깝게 여기는 그 마음이 그리도 지속가능하다는 점이, 믿음직하고 대견하여, 그저 흐뭇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미타쿠예오야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2.24 사장님, 그 소녀가 저여라? 미숙이랑 지랑 점원 노조 만들었으니 그리 아시오. 지는 매주 사장님 빵과 커피 먹을 생각에 너무 조아여~ . 꼭 예약제가 정착되도록 합시다요.
  • 작성자 사과사랑 작성시간09.12.22 꿈을 이룬 점빵 아지매께 추카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 답댓글 작성자 미타쿠예오야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2.24 이게 꿈이라고 누가 그랬쇼? 축하할일이라고 생각하다니! 에휴~ 머리나쁜 향빈을 어쩌면 좋아.
  • 작성자 어느 멋진날 작성시간09.12.22 아! 나도 가고 싶다. 거기 끼어서 막 뭐 거든다고 왔다리 갔다리 하다 언니한테 한마디 듣고 싶다. 기대할게요. 아까워 아까워. 가게의 변신 모습.
  • 답댓글 작성자 미타쿠예오야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2.24 놀라운 현주야!! 들리면 거리가 떠들썩하게 노래한 곡 불러줘. 그러면 막 힘이 날거야.
  • 작성자 뜬구름처럼 작성시간09.12.30 미타쿠님 글과 사진을 보니 예쁜 짓(?) 복 받을 짓(?) 귀여운 짓(?) 을 하십니다. 나는 또다시 내자신이 한없이 작아짐을 압니다. 슬프고 우울합니다. 함께 도울 수 없음이 아쉽고 괴롭습니다. 아~!! 그냥 소리내어~~~ 나중에 빵이랑 커피 사먹어야지ㅎㅎ
  • 답댓글 작성자 미타쿠예오야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2.24 칭찬하면 곤란함. 칭찬받을 일 안 할 것이므로... 마음 가는대로 함부로 가보는 것일 뿐-. 머, 미숙이 따라가는 거지만. 어쨌건 그대는 나의 수호천사임은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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