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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강독반 모임에서 알려드립니다.

작성자aswater|작성시간10.03.22|조회수84 목록 댓글 10

현수, 덕인, 귀옥,  미숙, 진성 이렇게 시작했더랬습니다.  중간에 정연씨가 들어오구요.

 

민우가 아장아장 걸을때였고 선우는 일어서지도 못할때였던거 같습니다.

 

2007년 여름으로 막 넘어가던 때였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미숙씨가 먼저 빠지고, 담으로 진성이가 빠지고...

 

덕인씨는 가끔씩 참석하구... 현수와 귀옥과 정연은  일주에 한번, 또는 두번씩 그리고 일있을때면 건너뛰어가며

 

얼굴보며 수다떠는 재미와 더불어

 

이렇게 안보면 이런 책들을 언제 한번 읽어보겠냐며 쉬엄쉬엄 꾸준히 만났습니다.

 

2008년 어느때부터인가 화요일에는 맹자, 금요일에는 도덕경 이렇게 일주에 두번씩 공부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맹자는 분량이 너무 많아서리... 지루하기도 하고 일주에 두번이 벅차기도 하고 그래서 중간에 쉬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도덕경만 읽다가 2009년 초 어느때쯤 도덕경을 마치고 금강경을 시작했습니다.

 

그 금강경강독이 지난주에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부터는 법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한문으로 강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영문으로 강독을 합니다.

 

쉬운 단어들과 짤막한 구절들이라 부담없이!!!  영어실력과는 무관하게!!!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요일은 화요일이구요 시간은 오전10시 입니다. 장소는 현수와 귀옥이 함께하는 공부방이에요.(구모래실 옷가게)

 

함께 하실 마음을 내신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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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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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 작성시간 10.03.24 작은방 수업중에서 제일 성실한 반이지요. 시상식이라도 해야겠다. 수고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합시다.
  • 답댓글 작성자aswat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3.26 말씀만으로도 캄싸~~~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당 !!!
  • 작성자woovo | 작성시간 10.03.31 孟子의 '何必曰利'를 읽던 丁亥年 初夏의 기억이 가물한데... 면면히 이어지는 기품있는 아낙들, 배움에의 열의. 아름답다.
    참 고운 모습으로 뇌리에 남아 있는, 그곳 가은宅네들.... 계속 정진하소서.
  • 답댓글 작성자aswat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4.01 우보님 오랜만이에요 ^ ^ 첨에 잠시 함께 했더랬죠, 깜빡 했네요. 여전히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 답댓글 작성자woovo | 작성시간 10.04.02 선우 민우가 많이 컷겠군요. 도덕경을 완독하시고 금강경까지... 영문으로 읽는 법구경은 또 어떤 맛일까? 언제 한 번 그곳에 갈 수 있으려나 싶군요. 부끄러운 족적만 남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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