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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중앙수비대|작성시간10.05.12|조회수65 목록 댓글 5

가평에서 교수님께 카페 소식 들었습니다. 종종 놀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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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물푸레 | 작성시간 10.05.12 네. 자주 놀러오셔요.
  • 작성자하늘호수 | 작성시간 10.05.12 반갑습니다. 젊은 회원가입을 진정 환영합니다. 물푸레님은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시를 짓고, 밥은 가끔 짓고 ㅎㅎ, 사진도 잘 찍는 우리 동네 아낙입니다. 물푸레님을 진정한 희양사우렁쌀의 홍보대사로 임명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물푸레 | 작성시간 10.05.14 글쎄 제가 주로 하고 싶은 것은 시짓기와 농사짓기이자, 삶짓기인데, 요즈음 잘 못하고 있어요. 이번 학기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아요. 어제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를 봤어요. 보면서도 내내 눈물이 났지만, 영화가 끝난 후, 화장실에 가서 혼자 울었습니다. 변기뚜껑을 깔고 앉아서 엉엉 소리내서 울고싶어지더이다. 근데, 우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고, 왜 그렇게 울고만싶은건지. 아마도 지금 나는 내가 사는 모습이 영 맘에 들지 않나봐요. 잘 안써지는 시처럼 생각이 날듯말듯, 시상을 찾아가지만 막상 글로 옮겨지면 내 맘에 들지 않는 낱말들처럼 말이죠.
  • 작성자춤추는해바라기 | 작성시간 10.05.13 물푸레 교수님의 제자이신가용? 방가방가 '젊은 남자' 회원 진정 대 환영임다. 저는 희양산지기 중 껄떡새1 입니데이
  • 답댓글 작성자물푸레 | 작성시간 10.05.14 네. 제가 가르치시는 분은 맞는데, 젊은 남자 분이 아니시라 나이드신 주부이십니다. 아이디가 중앙수비대라서 그렇게 느꼈나본데, 아쉽게도 헛짚으셨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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