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에만 열리는 작은방 알뜰장터
지난 19일에 무사히 열렸습니다
절찬리에 판매된 날깃낡은 물건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새구실을 얻었으니 기쁘구요
저렴한 가격에 '신상'을 가지신 '손님' 여러분들 또한 즐거우셨으리라 믿습니다 (왠지 이 연사 불끈 !)
단지 아쉽다면 손님이 죄다 아는 얼굴들이라 주머니돈 쌈지돈스럽다는 점이랄까요
버뜨 비유티 ! (떡배오빠 입에서 제 입으로 옮겨온 유행어 입니당 -_-;;)
여러번 거듭 열리다보면 우리 마을 어르신들도 뵐 수 있으리라. 이 연사 또 믿어불라고요!!
다음 장날, 그니까 낼모레 24일엔 반짝 반짝 빛나는 신상과 즈이 서방 재호옵하의 소문난 브라우니도 상품으로 나갑니다
오셨던 손님덜
또 오셔도 좋고요
안오셨던 손님들! 은.
두고 보게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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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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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춤추는해바라기 작성시간 10.06.24 어 흠! 문여는날 총동구매. 소비여사, 브이아이표 고객으로 낙점 된 춤추는 해바~ 올시다. 장날 서둘러 새벽밥 해 잡숫고 가신다면 물건 한두개는 건질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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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왕과비 작성시간 10.06.25 작은방이 문을연다길래 맨발로 달려갔지요 ㅎㅎ 또, 우리동네에서 제일 아름다운여인이 주인이라길래 더욱궁금했지요 ㅎ아줌마들의 사랑방으로.. 아이들의 열린공부방으로.. 지역민들의 생활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수있게 우리모두 노력해봐요.. 작은방 안방마님 깔깔미녀님의 활기찬활약 기대할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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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타쿠예오야신 작성시간 10.07.02 디스플레이 실력 짱. 장날에 하루 가게도 봐줄게. 일일점원. 라면만 끓여주면 되는-.